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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몬테크리스토’우리학교 계명아트센터서 개최

오는 6월부터 선보일 계획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2010년 4월 21일 서울 유니버셜아트센터에서 두 달여간의 공연을 진행한 후 전국 투어 일정 중에 2010년 6월 대구 계명아트센터에 첫 번째로 찾아온다. 2009년 3월 스위스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소개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지킬 앤 하이드’ 의 작곡가로 유명한 프랭크 와일드혼(Frank Wildhorn)의 최신작으로 라이선스 공연으로는 첫 번째로 한국에서 올려졌다.

이번 무대는 뮤지컬 ‘햄릿’, ‘오즈의 마법사’, ‘뉴문’ 등 200개 이상의 작품을 총 지휘한 미국 출신의 로버트 요한슨(Robert Johanson)이 연출을 맡았다. 미국 뉴저지 페이퍼밀 하우스극장 예술감독을 18년간 역임하였고, 브로드웨이와 유럽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요한슨은 2008년 뮤지컬 햄릿 월드버전을 통해 이미 한국에서도 이름이 알려진 연출가이다.

세계적인 작곡가, 실력 있는 연출자와 함께 작품을 더욱 빛낼 주인공으로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캐스팅되었다. 몬테크리스토 백작(에드몬드) 역으로 뮤지컬 배우 류정한, 엄기준, 신성록이 캐스팅 되었고, 여주인공 메르세데스 역할에 옥주현, 차지연이 출연 중이다.

메르세데스를 차지하기 위해 에드몬드를 배신하는 친구 몬데고 역은 최민철, 조휘가 맡았고, 극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여 줄 배우로 영화배우 겸 성우 인 조원희와 배우 이용근이 파리아 신부를 연기한다. 그 외에도 김승대, 전동석, 조순창, 장대웅, 한지연, 이미경 등 실력 있는 배우들이 출연해 훌륭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삼총사’로 잘 알려진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1845년 발표)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프랑스 마르세유 출신의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가 그의 지위를 탐낸 친구를 포함한 주변사람들의 흉계로 14년이나 감옥에서 억울하게 수감되고 탈옥 후 ‘몬테크리스토 백작’이라는 가명으로 신분을 숨기고, 자신에게 누명을 씌우고 약혼녀까지 빼앗은 이들을 사교술과 막대한 재산을 이용해 하나하나 파멸시킨다는 내용이다.

‘삼총사’로 잘 알려진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1845년 발표)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프랑스 마르세유 출신의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가 그의 지위를 탐낸 친구를 포함한 주변사람들의 흉계로 14년이나 감옥에서 억울하게 수감되고 탈옥 후 ‘몬테크리스토 백작’이라는 가명으로 신분을 숨기고, 자신에게 누명을 씌우고 약혼녀까지 빼앗은 이들을 사교술과 막대한 재산을 이용해 하나하나 파멸시킨다는 내용이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5권의 책으로 된 스토리를 2시간으로 함축시키면서 로마와 파리, 해적선, 보물섬 등 장면 변화가 많아 영화 보다 더 영화 같은 무대 세트와 뛰어난 연출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스태프에는 지난해 스페셜 레터로 ‘한국 뮤지컬 대상’ 극본상을 수상한 박인선이 한국어 가사 작업과 협력 연출가로 참여한다. 음악감독에 원미솔, 안무 이란영, 무대디자인 서숙진, 의상디자인 한정임, 조명디자인 구윤형, 분장디자인 김유선 등 국내 최고의 스태프가 모두 뭉쳤다.

또한 이번 작품은 뮤지컬 ‘모차르트!’ 의 제작사EMK뮤지컬컴퍼니의 엄홍현 대표가 책임 프로듀서를 맡고, ㈜떼아뜨로의 김지원 대표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프로듀서 김지원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프랭크 와일드혼의 환상적인 음악과 함께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무대, 화려한 검술과 무술 등으로 재미와 감동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이며, “평범했던 남자가 복수를 위해 변신하는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펼칠 매력적인 세 명의 남자 주인공과 함께 마음을 울리는 최고의 가창력을 선보일 메르세데스역의 옥주현과 차지연의 무대는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이처럼 김지원 프로듀서가 예상했던 것처럼 공연 분야 전문가들에게 근래에 보기 드문 대작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극 중 주인공이 발견한 ‘몬테크리스토 섬’의 보물처럼 한국관객에게 잊지 못할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 여자를 사랑하는 평범한 남자에서 신분을 숨기고 복수를 펼치게 되는 주인공 ‘몬테크리스토 백작(에드몬드)’역에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맨오브라만차’, ‘영웅’ 등 쟁쟁한 작품의 중심에 있었던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 류정한과 MBC ‘잘했군 잘했어’, ‘히어로’에 이어 최근 영화 ‘파괴된 사나이’에 캐스팅되며 TV와 스크린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엄기준 그리고 3월 시작하는 SBS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에 출연,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배우 신성록이 맡았다.

여주인공 메르세데스 역에는 ‘아이다’, ‘캣츠’, ‘브로드웨이42번가’를 통해 국내 최고의 뮤지컬 여배우로 손꼽히며, 이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 혼과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열렸던 워크숍을 통해 극찬을 받은 바 있는 옥주현과 뮤지컬 ‘라이온 킹’, ‘마리아 마리아’, ‘드림걸즈’, ‘선덕여왕’에서 카리스마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차지연이 출연한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김지원 프로듀서는 “작품 속 뮤지컬 넘버 중 마음을 울리는 환상적인 음악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여주인공 캐스팅 시 가장 우선 순위로 가창력에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메르세데스를 차지하기 위해 자신의 친구인 에드몬드를 배신하는 ‘몬데고’ 역에 최민철, 조휘 가 출연하며, 에드몬드에게 학문과 무술 그리고 몬테크리스토 섬의 비밀을 알려준 스승이자 은인인 ‘파리아 신부’에는 영화배우 겸 성우로 유명한 조원희와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의 이용근이 맡았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 혼의 최신작답게 공연 내내 흐르는 음악은 관객들의 귀를 사로 잡는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화려한 주연들 류정한, 엄기준, 신성록, 옥주현, 차지연 의 뛰어난 가창력으로 프랭크 와일드 혼의 음악을 더욱 빛내주고 있다. 또한 극의 몰입을 100% 끌어올리는 연기력으로 4월 21일 밤 초연부터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자아내고 있다.

‘몬테크리스토 백작’ 원작 소설은 이미 영화로 먼저 나왔기 때문에 뮤지컬로 재탄생할 때, 영화와는 다른 느낌을 나타내면서 원작의 감동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은 뮤지컬 중간중간 보이는 영상효과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똑같은 원작을 다루더라도 뮤지컬과 영화가 전달하는 질감은 확연히 다르다. 스크린으로 한번 걸러지는 영화와 달리 각 장면의 감정을 오롯하게 전하며 관객의 직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뮤지컬은 영상보다 오감을 더욱 자극한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무대예술의 직접적이고 서정적인 감수성은 물론 영화의 스펙터클 함까지 아우르는 작품이다. 가림 막과 변용하는 대형 스크린, 시시각각 변하는 거대한 무대장치 등은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효과를 주며, 단테스가 물에 빠진 후 헤엄쳐 수면 위로 올라가는 장면에서 물 속 흐름이 투사된 스크린은 흡사 3D 영화를 보는 것 같다. 뿐만 아니라 공간이 바뀔 때마다 스크린에 대형지도를 띄운 후 캐릭터들이 이동한 지역을 세부적으로 비추어 영화의 클로즈업을 연상케 하고, 단풍이 지거나 불꽃이 터지거나 칼싸움이 벌어질 때의 느려지는 동작들은 영상의 슬로모션을 표현하여 극적인 효과를 더욱 극대화시켰다.

이번 대구 공연에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한국 유일한 뮤지컬페스티벌인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 DIMF’ 자유참가작으로 참여하여, 대구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선사하고 있다. DIMF 참가작들을 관람한 관객들이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를 관람할 경우 최대 30%의 할인율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0 남아공 월드컵을 기념하여 <월드컵 승리 기원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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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