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1일, 의양관 운제실에서 ‘계명 브릿지 아너스 클럽’ 위촉식이 열렸다. ‘계명 브릿지 아너스 클럽(이하 아너스 클럽)’은 창립 125주년을 맞아 학교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가교로서 1억 원 이상의 기부를 한 39명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창설됐다. 아너스 클럽 회원들은 학교와의 견고한 네트워크…
지난 6월 11일, 의양관 운제실에서 ‘계명 브릿지 아너스 클럽’ 위촉식이 열렸다. ‘계명 브릿지 아너스 클럽(이하 아너스 클럽)’은 창립 125주년을 맞아 학교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가교로서 1억 원 이상의 기부를 한 39명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창설됐다. 아너스 클럽 회원들은 학교와의 견고한 네트워크…
계명신학산책은 대구·경북 지역교회에 우리학교 기독교학과 교수진이 방문해, 신학 강의를 제공하는 교육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여러 지역교회를 오가며 학문에 대한 지식을 나누고 있는 임경수(기독교학·교수) 학과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계명신학산책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지난 4월부터 식품가공학전공 학생들이 전공융합혁신사업(EUP: Expended University Projects)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는 ‘따뜻한끼 도시락 나눔’에 대해 오세연(식품가공학) 교수를 만…
지난 5월 29일, 성서캠퍼스 동문 메타세콰이어 길에서는 재가노인을 위한 특별한 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아침부터 언론영상학과 학생들은 ‘대구재가노인돌봄센터’의 어르신들의 장수 사진을 촬영하느라 분주했다. 이 봉사활동은 센터에서 장수 사진 촬영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우연히 접하고 시작된 후, 벌…
● 부임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신 총장은 부임 후 재정적으로 어려웠던 시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교육자로서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었지만 당시 우리학교의 재정은 넉넉지 못했다. 모기업이나 전폭적인 후원 단체가 있는 것도 아니었고, 학교가 엄청난 자산을 가지고 있는…
● 창립 125주년에 대한 소회 신일희 총장(이하 신 총장)은 125주년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느껴지는 시간’이라며 첫 운을 뗐다. 그는 생일이면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듯 125주년의 역사도 우리학교가 세워지도록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우리학…
우리학교가 창립 125주년을 맞아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한 가운데 ‘디지털 시대의 한국학 : 연구자원, 도구, 방법론’을 주제로 한국학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한국학 전문 석학인 마크 카프리오(일본 릿쿄대학·한국학) 명예교수와 마야 슈틸러(미국 캔자스 대학·한국 미술사) 교수…
● 한국학에 관심 갖게 된 배경 마야 슈틸러(이하 슈틸러) 교수는 독일인 아버지와 파독 간호사였던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태어날 때부터 어머니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던 그녀는 유창한 한국어로 자신의 가정 배경을 설명했다. 그녀는 “저는 어머니로부터 오는 문화 DNA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우리학교 동문교수장학회는 1990년에 출범해 현재 2백여 명의 우리학교 교수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매년 본교 출신의 해외 대학교 석·박사과정 학생과 재학생을 선발한 후 동문 교수들이 모은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1994년부터 2023년까지 총 2백21명의 학생에게 약 2억7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
대구권 대학 내 연구 세미나 진행, AI 학술대회 개최 등 지역 인공지능 연구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 지난해 12월, 고병철(컴퓨터공학) 교수가 과학, 의학 분야 전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명단에 선정됐다. 이어 지난 2월 28일 지역 인공지능 학문…
태권도학과와 연극뮤지컬학과가 지난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대명캠퍼스 본관에서 전공 융합 뮤지컬<Let’s>를 선보였다. 이와 관련해 K-문화컨텐츠개발 사업부 김종수(태권도학·교수) 책임교수와 작품지도를 맡은 강연종(연극뮤지컬) 교수를 각각 만나 이번 공연의 의의를 들어보았다. ●…
©임영민 준기자 ● 지금까지 달려온 과정을 마무리한다면? 융합 프로젝트 공연이기 때문에 두 전공의 특징이 잘 드러나도록 균형을 맞추는 것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연습하는 과정에서 의문이 많았지만,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은 두 전공 학생들의 끈기와 열정 덕분입니다. 이들의 의지와 노력이 공…
ⓒ 강서정 기자 올해 입학식에서는 비사 우수 장학생 백지훈(의예 ·1) 씨가 신입생 선서를 했다. 오랜 노력 끝에 우리학교에 입학하게 된 백지훈 씨를 만나 입학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 비사 우수 장학생으로 입학하게 된 소감은? 예상치 못했는데 비사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얼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