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
  • 맑음강릉 7.8℃
  • 맑음서울 2.1℃
  • 맑음대전 5.4℃
  • 맑음대구 7.8℃
  • 연무울산 8.9℃
  • 구름많음광주 5.6℃
  • 구름조금부산 8.5℃
  • 구름많음고창 5.0℃
  • 연무제주 9.2℃
  • 맑음강화 1.4℃
  • 맑음보은 4.0℃
  • 맑음금산 6.1℃
  • 구름많음강진군 6.7℃
  • 구름조금경주시 7.7℃
  • 구름조금거제 8.8℃
기상청 제공

대학 캠퍼스 미술관으로 변신

(포항=연합뉴스) 이공계 대학인 포스텍(포항공과대) 캠퍼스가 10개월간 야외 미술관으로 변신한다.

포스텍은 27일부터 내년 8월말까지 10개월간 이공계 학생들의 예술적 상상력을 길러주기 위해 박진화 화백 기획 초대전 '발밑과 눈'전시회를 캠퍼스 전역에서 마련한다.

전시회는 '예술과 인간'을 주제로 유화, 드로잉 등 총 86점이 대학건물 특성에 맞게 배치.전시되고 전시회 기간 작가인터뷰 동영상 상연과 비평가 강연,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대학측은 이번 전시회가 예술과 과학교육의 만남으로 이뤄지는 첫 실험적 전시회라는 의미가 있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매년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캠퍼스를 예술적 상상력이 살아 숨쉬는 과학연구 공간으로 만들어 갈 방침이다.

대학 관계자는 "전혀 별개인 것처럼 보이는 과학과 예술은 창의력 발현의 대상이며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는 측면에서 같은 부류"라며 "전시회를 통해 미래 과학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풍성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사진 = 임상현 기자)
shlim@yna.co.kr

관련기사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