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27일 오후 9시께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주공아파트 옆 도로에서 엔진오일을 싣고 달리던 화물차에서 20ℓ짜리 엔진오일 5 드럼이 도로로 쏟아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가창~신천좌안도로의 진입로 30여m가 통제된 뒤 이튿날인 28일 오전 6시 현재까지 차량 통행이 차단되고 있다.
경찰과 행정당국은 사고 지점에 흡착포를 설치하고 차량을 우회시키는 한편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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