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시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조직으로 정무부시장을 책임자로 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기로 했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조만간 첨단의료복합단지 태스크포스를 추진단, 사무처 등 2개 조직으로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추진단은 첨단의료복합단지에 관한 계획을 마련하고 예산 확보, 기업 또는 인력 유치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사무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설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정부가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오는 11월 마스터플랜을 짜기 전에 선제적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대한 계획을 마련하고 추진해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