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는 지역 대표 축제인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열리는 9~11일 신천 둔치 일대에서 육상체험장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체험장은 2011년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멀리뛰기와 20m 달리기 두 종목에 참가할 수 있으며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참가자는 직접 뛰고 달린 자신의 기록을 세계 및 한국 기록과 비교할 수 있다.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행사 기간 대회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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