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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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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나갈 차기 성악가들의 열정을 담은 오페라 유니버시아드

‘2016 오페라 유니버시아드 - 마술피리’ 개최

유니버시아드(Universiade)는 대학생을 뜻하는 유니버시티(University)와 올림피아드(Olympiad)의 합성어로, 각국의 대학생들이 밀접한 접촉을 하며 서로 간의 발전과 협력을 위해 개최된 국제행사이다. 이러한 의의를 실현하는 ‘2016 오페라 유니버시아드-마술피리(Die Zauberflte)’가 오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우리학교 학생들도 참여하는 이번 오페라 유니버시아드에 대해 살펴보자. ● 오페라 유니버시아드란?(재)대구오페라하우스가 주관한 ‘2016 오페라 유니버시아드-마술피리(Die Zauberflte)’는 전문 오페라 제작진들과 대학생이 협력해 공연을 준비함으로써 참여 대학생의 음악적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됐으며 이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해외의 현직 프로 공연자, 지휘자, 연출자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이번 무대 제작진은 베를린 도이치오퍼, 라이프치히, 드레스덴, 하이델베르크 등 독일 전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명 제작진으로, 지휘자인 줄리앙 잘렘쿠어(Julien Salemkuor·베를린 오페라하우스)와 오페라 전문 연출가인 핸드릭






[우리말 정비소] ‘땡깡’, 발작 현상 중 간질병을 일컫는 일본말 “세달 만에 만난 외손주 지원이가 정말 귀엽다. 제 부모가 출근 한 뒤에 이 녀석과 함께 놀고 지낸지 보름이 지났다. 그동안 세 살 먹은 외손주는 할미가 낯선지 살갑게 와서 안기지 않았다. 행여 외손주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싶어 아픈 무릎이지만 말을 태워주기도 하고 총놀이도 같이 하는 등 온갖 노력을 다해보았다. 그것이 통했는지 어제부터는 할미 치마 자락을 붙잡고 졸졸 따라다닌다. 그러더니 오늘 드디어 할미에게 ‘땡깡’을 부렸다. 이제 좀 친해졌다는 표현 같아 기뻤다. 퇴근하고 돌아온 애미가 오늘 잘 놀았냐고 해서 지원이의 ‘땡깡’ 부리던 모습을 찍어 보여 주었다.” 인터넷 검색창에 ‘땡깡’이라고 써 넣으니 위 글이 눈에 확 들어왔다. 외손주를 사랑하는 이 할머니는 아이의 모습을 날마다 일기처럼 써내려가고 있었다. 그뿐만이 아니다. 외손주가 ‘땡깡’ 부리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올리고는 “지원이가 땡깡 부리는 귀여운 모습”이라고 써 놓았다. 이 할머니는 ‘땡깡’이 일본말에서 온 것을 모르고 쓰는 듯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땡깡이란 말은 일본말 전간(癲癎, tenkan)을 말하며 전간이란 우리말로는 지랄병이라고 한다. 다른 말로는 간질(癎疾), 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