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2009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24일까지 대구 동성로에서 대구국제육상대회 입장권 판매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조직위는 이날부터 매일 오후 2-9시 동성로 엑슨밀라노 앞 상설무대에서 25일 열릴 대구대회를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하면서 유료 입장권을 판매한다.
또 이 기간 선착순 200명에게는 교통카드, 수첩 등 홍보 기념품을 나눠준다.
상설무대에서는 패션쇼와 청소년 동아리 공연, 육상퀴즈 이벤트가 펼쳐지며 주말인 19-20일에는 가요제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 처음 판매하는 대구육상대회 유료 좌석은 전체 5만5천석 가운데 출발선과 피니쉬 라인, 장대높이뛰기 주변 1만5천석으로 가격은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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