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2~23일 양일간 성서캠퍼스 동천관 117호에서 한국유럽학회의 2021년 추계학술대회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한-EU 협력’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우리학교를 비롯하여 대구상공회의소,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대 무역상무연구회, 한국외국어대 장모네 EU센터, 한국외국어대 EU연구소, 유럽연합집행위원회가 공동 주최했다.
학술대회 첫날인 22일에는 6개 세션이 열렸고, 23일에는 3개의 세션이 열렸으며 ‘한-EU FTA가 대구지역에 미치는 함의’를 주제로 자유토론이 있었다.
이무성 한국유럽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국과 유럽의 관계를 전망하고, 특히 대구와 같은 지역사회의 유럽과의 관계를 고찰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