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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추천해주세요] 김주환 ‘회복탄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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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추천하고 싶은 책은 연세대 김주환 교수님의 회복탄력성(Resilience)입니다. 회복탄력성(Resilience)이란 자신에게 닥치는 온갖 역경과 어려움을 오히려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힘이며, 어려움이나 실패가 없는 상태가 아니라 역경과 시련에 당당히 맞서 극복해낸 상태, 나아가 자신을 행복한 상태로 만들 수 있는 강력한 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지 역경을 극복하는 힘이 아니라 즐겁고 진정성 있는 능력을 뜻하고, 억지로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살 수 있는 능력이랍니다.

회복탄력성의 개념을 학자들마다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는데, 의견을 종합해보면, ‘개인이 위협 또는 위험에 노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또는 궁극적으로 성공적 적응을 이루는 힘’이라고 합니다.

심리적 회복탄력성(Resilience)은 밑바닥까지 떨어져도 꿋꿋하게 튀어 오르는 능력을 일컬으며, 사람에 따라 탄성이 다르지만 떨어졌다가도 강한 회복탄력성으로 다시 튀어 오르는 사람들은 대부분의 경우 원래 있었던 위치보다 더 높게 올라간다고 합니다.

회복탄력성(Resilience) 즉, RQ지수의 구성요소는 자기조절능력, 대인관계능력, 감정통제력, 낙관성, 원인분석력, 공감능력, 자기효능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험상황이나 심각한 역경과 충격적인 경험을 잘 이겨내고 적응하면서 건강하게 발달하는 성장의 힘이며, 불행이나 충격으로부터 급속히 회복하여 성공적으로 적응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 책을 접하고 많은 사람에게 선물과 추천을 하였고, 특히 제 아들이 군대에 있을 당시 자유가 최고인 22살의 청춘이 묶여 있을 때, 다른 신간들과 더불어 부대로 보내주었었는데 “어머님 회복탄력성 이 책 너무 좋았답니다” 라는 말에 뿌뜻하였던 기억과 많은 추천 지인들의 인사와 제 수업을 듣는 수강학생들에게 자신의 회복탄력성(Resilience)에 관한 탐색의 과제를 내었을 때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는 많은 피드백들이 있었기에 이런 시간을 통해 한 번 더 추천해봅니다.

회복탄력성(Resilience) 개념을 이해하고 자신의 RQ점수를 체크해 본 후 변화하는 21세기 경쟁력 있는 행복한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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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환경과 식생활, 새로운 관점이 필요한 시기 지구온난화는 국제적으로 심각하게 논의되고 있는 문제다. 일부 선진국을 중심으로 적정 기준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를 제정한 교토의정서가 1997년 채택된 후, 지난 2015년에는 195개국이 참여하여 “지구 온도상승을 산업화 이전보다 1.5도까지 제한하도록 노력”하기로 한 파리기후협약을 맺었다. 우리나라도 파리기후변화협정에 따라 2030년까지 예상배출량 대비 37%까지 감축하기로 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는 농업과 식량 및 식품 산업이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25%를 차지한다고 보고했다.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과 함께 육류소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농업과 식량 및 식품 산업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중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50%인데, 그 중 절반은 육류, 특히 소고기 생산에서 나온다. 이처럼 육류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고기없는 월요일’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원래 ‘고기없는 월요일’은 2003년 미국 블룸버그 고등학교의 비만관리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었다가 비틀즈 그룹 멤버인 폴 매카트니가 2009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회의(UNFCCC)에서 환경운동으로 제안하면서 전 세계로 확산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