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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주행하는 무인자동차의 안전을 위해

‘2015년 자율주행자동차 콘테스트’ 2위 수상한 ‘비사팀’


"더욱 안전한 무인자동차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1월 18일부터 이틀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5년 자율주행자동차 콘테스트’가 열렸다. ‘자율주행자동차 콘테스트’는 빨리 달리는 것을 겨루는 경주 대회와는 달리 무인자동차가 주위환경을 얼마나 잘 인식하고 안전하게 주행하는지 평가하는 대회다. 지난 3월에 진행된 예선에서 본선진출 자격을 획득한 7개 대학팀이 경쟁한 이번 콘테스트에서 우리학교 자율주행팀 ‘비사팀’이 2위를 차지해 대구시 시장상과 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 비사팀 대표 조해준(일반대학원·전자공학·2) 씨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학교의 상징 ‘비사’를 널리 알리다
우리학교의 상징인 날아오르는 사자를 널리 알리기 위해 ‘비사(飛獅)’라는 팀이 탄생했다. 2010년에 결성된 자율주행팀인 비사팀은 역할이 확실하게 나누어져 있어 팀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감을 갖고 매 대회에 임하고 있다. 조해준 씨는 “여러 대회에 참가해 온 경험을 토대로 이번 대회에서 더욱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안전한 운행 위한 프로그램 개발
조해준 씨는 운전자 없이 스스로 주행환경을 인식하고 목적지까지 운행하는 무인자동차에 흥미를 느껴 2011년부터 비사팀에 참여하였다. 그는 여러 역할 중에서 자동차가 무사히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원래 자동차를 좋아했지만 사람이 직접 조작하지 않고 자동차를 움직일 수 있는 무인자동차에 더욱 매력을 느꼈어요. 저의 전공을 살려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 프로그램 개발을 담당하게 됐어요.”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노력
또한 비사팀은 지난 11월 22일과 29일에 열린 ‘창조경제 박람회 퍼레이드’에 참가해 무인자동차를 일반 도로에서 운행하는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대회와 퍼레이드를 동시에 준비하다 보니 시간관리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다들 맡은 바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힘을 합친 덕분에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비사팀은 다가오는 2017년에 열릴 대회를 위해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해준 씨는 “저희의 노력이 무인자동차 보편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라고 말하며, 앞으로 합류할 후배들에게 더 많은 기술과 노하우를 전해주기 위해 더욱 연구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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