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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용 새 학생복지취업처장을 만나다

"학생들과 부단히 소통하는 기관을 만들어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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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장학, 해외활동 등 학생들의 전반적인 학생 지원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기관. 바로 학생복지취업처이다. 학생들을 위해 물심양면 힘쓰고 있는 이성용(경찰행정학·교수) 학생복지취업처장을 만나 학생복지취업처가 우리학교 학생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들어봤다.

Q. 9월 초에 학생복지취업처장이라는 직책을 맡으셨는데, 먼저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제가 새로 처장에 부임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 스스로 생각하기에 처장을 하기에 아직은 경험과 역량이 부족한 것 같아 걱정이 앞서기도 했고, 학생복지취업처는 학생지원에 관련한 모든 업무를 총괄하는 부서라는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학생복지취업처의 역할인 학생들과의 소통, 그리고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을 주기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 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Q. 부임하신 이후로 어떤 일을 하셨나요?

장학금 지급 업무와 학생상담, 인권센터 관련 업무를 주로 처리했습니다. 특히 학생상담과 인권센터에 관한 업무에 집중했습니다.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상담센터이기 때문에 다양한 프로그램를 통한 상담 기회를 많이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올해 7월에 설립된 인권센터는 인권은 그 ‘대상이 누구인지’가 아닌, 그 ‘자체’로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학생뿐만 아니라 우리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학생복지취업처는 학생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취업]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시행하고 있으며, 이미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지원을 통한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들을 연결시켜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편의시설] 첫 번째로 저희는 매년 교내 학생식당, 카페 등 학생복지시설들에 대한 학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개선점을 찾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교내 장애학생들을 위한 시설개선 및 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최근에는 체육대학 내에 편의점을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같이 학생복지취업처는 학생들에게 가장 가깝게 닿아있는 학생편의시설의 확충 및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해외활동] 우리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는 가장 대표적인 해외활동이라면, 국외봉사활동을 들 수 있습니다. 올해 2학기부터는 처음으로 아시아를 넘어서, 아프리카까지 진출했습니다. 학생들은 다양한 국가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값진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장학] 학생복지취업처 산하의 장학복지팀에서 국가, 교내, 교외 장학금을 모두 관리합니다. 작년 기준으로 우리학교 학생 1인당 3백만 원 가량(국가와 교내외 장학금 모두 포함)의 장학금이 지급되었으며, 이는 타 대학과 비교해 최상의 혜택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학생들의 건의사항이나 불편 등은 어떻게 수렴하시나요?

일차적으로는 총학생회를 통해 학생들의 건의를 받고 있고, 총학생회와 정기적으로 협의를 함으로써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각 단과대학 및 개별 학과의 문제 등은 각 행정실이나 교수님들을 통해 전달받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온라인으로는 학생 커뮤니티인 비사광장, 오프라인으로는 학생지원팀, 장학복지팀 등에 전달된 학생들의 건의를 받고 다양한 방법으로 수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지만 학생들의 참여가 저조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하고 진행하고 있지만, 참여하지 않는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프로그램이 실시되는지를 몰라서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많기 때문에 최대한 학생들을 위한 행사를 홍보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외봉사나 어학연수 심사기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Compass K 점수를 부과하여 관련 프로그램 참여시에 혜택을 주는 것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대학이란 학생들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 학생이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 기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복지취업처는 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부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희는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뿐, 참여하는 주체는 학생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이 스스로 자율성을 갖고 문제해결을 하며 소통을 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학생들 스스로 자신들만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계명의 인재로 나아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학생복지취업처는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계속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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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학공부 올 2월 국내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증의 유행으로 인해 1학기에 임시방편으로 시작된 대학의 원격수업이 결국 2학기까지 이어져 곧 종강을 앞두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의 비약적 발전으로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들이 초연결사회의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이미 도래하였으나 미처 그 변화를 체감하지 못했던 대학교육이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인해 온라인, 디지털 플랫폼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1학기 초기 원격수업의 기술적 시행착오가 많이 줄었고, 교수와 학생 모두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새로운 수업환경에 빠르게 적응해 가면서 원격수업의 장점과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보기도 하였다. 그러나 원격수업 간의 질적 편차와 학생들의 학습(환경)격차, 소통 부족의 문제, 원격수업 인프라의 부족 문제 등은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많은 전문가가 코로나19와 같은 유사한 팬데믹 쇼크 상황이 재발될 가능성이 있음을 예측하는 상황에서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언택트, 비대면 생활양식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 노멀(New Normal)이 될 것이다. 이미 학생들은 소위 인강세대로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 데 익숙하며, 이들이 사회에 나가면 온라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