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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복지취업처에 묻다

보건진료센터 - 홍숙 보건진료센터 주무자


저희 보건진료센터에서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간단한 응급처치, 감기와 같은 단순증상 처치 및 약품 제공, 요일별 의사진료, 치과진료 및 치석제거, 보건교육 및 상담, 학생 건강검진을 제공합니다. 우리학교 학생이라면 치석제거(학부생 및 대학원생: 5천원) 외에는 무료로 전문 의사진료를 받을 수 있고, 안정실도 남녀별로 있어서 학교생활 중 신체·심리적으로 안정이 필요한 경우나 질병으로 인해 계속 관찰이 필요한 경우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Q. 학교에서 다친 경우 안전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던데, 맞나요?
네. 학생안전보험 약관에 따른 정규 교내활동 중 생긴 사고 또는 학교에서 승인한 교외공식 행사 시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치료비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단, 사고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청구해야 합니다. 사고확인서, 보험청구서, 재학증명서, 진단서, 진료비 영수증, 의무초진기록지, 본인통장 사본을 갖추어 보건진료센터에 제출하면 됩니다. 관련 양식은 보건진료센터 홈페이지(https://new cms.kmu.ac.kr/shc/inde x..do)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생리로 배가 아픈 경우에도 보건진료센터에서 쉴 수 있을까요?
네. 생리로 아파 힘들어하는 경우에도 수업 전 잠시 동안 안정실에서 쉴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여성 안정실의 경우 지난 여름방학에 공사를 진행해 판넬을 설치하는 등 시설을 더욱 보완하기도 했습니다. 크게 아픈 것 같지는 않은데 병원에 가야할지 말지 고민될 때에도 언제든지 센터에 찾아와 상담해보길 바랍니다. 안정실에서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보다 병원에 가야할 경우 보호자가 없을 때에는 직접 데려다 주기도 합니다.

보건진료센터에서는 금연클리닉도 하고 있는데, 잘 모르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곧 관련 홍보지를 흡연 장소에 부착하는 등 많은 학생들에게 알리고, 건강한 캠퍼스를 만들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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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