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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언론인을 향해 내딛는 첫걸음

우리학교 신문방송국 3사의 신입 기자・국원을 만나다


김호일(사회복지학・1) 계명대신문사 수습기자

기자라는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
계명대신문사(이하 본사)에 지원하게 된 이유에 대해 김호일 수습기자는 “어렸을 때부터 제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여러 사람들이 그 글에 공감을 느끼는 것에 즐거움과 보람을 느꼈어요.”라며 “글을 쓰는 직업인 기자는 언제나 동경의 대상이었고, 마침 사회과학대학 OT날 계명대신문을 알게 되어 계명대신문사가 저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어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지원하게 되었어요.”라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본사의 수습기자로 활동하면서 힘들었던 점에 대해 “학교와 1시간 정도되는 거리에 살고 있는데, 매일 8시에 출근을 해야 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정말 힘들고 부담스러웠어요.”라며 이른 출근시간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는 한편, “그래도 아침에 와서 동기, 선배들과 함께 시사에 대해 토론하고 신문을 만드는 과정에 대해 배우면서 학생 기자가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에 보람차고 뿌듯해요.”라고 전했다.

인터뷰 기사를 쓰는 그날까지
김호일 수습기자는 신문사에 들어와서 받은 수습교육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에 대해 묻는 질문에 “가상의 인터뷰원에게 인터뷰 요청 전화연습을 해보았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라며 “인터뷰원과 통화를 할 때 선배 기자들이 실제로 겪었던 여러 가지 돌발 상황들이 등장해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앞으로 원고청탁이나 인터뷰 요청 전화 도중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행해도 잘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라고 답했다.
그는 앞으로 이런 교육을 토대로 인터뷰 기사를 꼭 써보고 싶다고 말하며 “인터뷰원이 부담 없이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기자가 되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대학 구성원에게 도움 줄 수 있는 기사를 쓸 것
본사 제62기 기수대표를 맡고 있는 김호일 수습기자는 “동기들과 함께할 시간이 많을텐데 갈등이 생기더라도 잘 풀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더 친해지고 싶어요.”라고 바람을 전했다.
앞으로 그는 “우리신문이 학내언론으로서 맡고 있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갖춘 기자가 되고 싶어요.”라며 “과장되거나 홍보에 치우친 글이 아닌 진실된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할거에요.”라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그는 “우리학교 구성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사성도 충분히 담아내는 신문을 만들 수 있도록 선배 기자님들에게 많이 배워 실천할겁니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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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추천해주세요] 총, 균, 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우리 사회가 떠들썩했을 때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명저 ‘총, 균, 쇠’를 떠올리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20여 년 전, 문학사상사에서 펴낸 6백60여 페이지의 방대하고 육중한 이 책을 보름을 넘겨 독파했을 때 그 만족감은 아직도 뇌리에 선하다. 한마디로 감동과 충격이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인류의 역사와 문명은 지역적으로 위대한 발상지나 그 이동과 인종주의적인 이론들로 가득했지만 ‘총, 균, 쇠’는 달랐다. 우선 이 책은 1만3천 년 인류역사의 기원을 마치 파노라마처럼 풍부한 자료와 설득력 있는 문장으로 엮어냈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유전학, 병리학, 생태지리학, 문화인류학, 언어학, 진화생물학, 고고학 등 온갖 학문들을 동원해 인류 발전의 속도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여기서 인상적인 점은 이 책이 지나치게 과학적 이론이나 깊이 있는 생물학 또는 역사와 지리적 상식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방대한 양임에도 읽으면서 지루하지 않았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한국이 강대한 이웃나라들에 둘러싸여 있지만 독특한 문화, 언어, 민족과 독립을 유지한 이유에 대해 지리적 조건이 훌륭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우리나라가 수려한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