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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교생활관 자율조리실 유료 전환

이용 시간 위반 · 조리도구 방치 등이 주요 원인

 

명교생활관 관리동 자율조리실이 지난 3월 21일부터 유료로 전환됐다.

 

유료 전환 배경에는 외부인의 이용과 무분별한 시설 사용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이용 시간 미준수와 조리도구 및 식재료 방치 사례가 빈번해지면서 운영상의 어려움이 커졌다.

 

이에 생활관 측은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자율조리실 사용 신청을 받아 관리를 강화했다. 사용료는 학기 중 2만 원, 방학 중 1만 원이며 보증금 1만 원이 별도로 부과된다. 또한 이용자들은 월 1회 공동 청소에 참여해야 한다.

 

조리실 내 개인 조리도구 반입은 금지되며, 비치된 기본 조리도구와 세척 도구만 사용할 수 있다. 수저와 접시 등 개인 취식도구는 별도로 보관 가능하다.

 

생활관 측은 종교 및 식생활을 고려해 무슬림 전용 조리도구를 별도로 마련했으며, 향후 비건 전용 조리도구 도입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유료화 초기 단계인 만큼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을 보완해 나가겠다고도 덧붙였다.

 

명교생활관 행정팀 이정호 팀장은 “이용자의 책임을 강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려는 조치인 만큼 사용 후 정리정돈에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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