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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교부총장협의회 정기총회

대학 간 상호교류 통한 교육발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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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가 지난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2017년 전국대학교부총장협의회 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제주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전국 51개 대학이 참석하였으며, 정기 총회와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의 대학 발전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대학구조개혁 관련 주요 정책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고등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한 특강을 맡은 배성근 중앙교육연수원장은 “대학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대학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학사제도를 유연화 시켜야 한다.”며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융합교육을 활성화하고, 기초교양 및 인문학 교육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총회에서 이중희(회계학·교수) 전국대학교부총장협의회장은 “대학이 학령인구 감소와 등록금 인하 및 동결로 인해 갈수록 힘든 여건에 처해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학들이 서로 힘을 모아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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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돌아온 선거, ‘수혜비 학생자치’를 끝내자 2022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총선거가 내일(11월 30일) 실시된다. 원칙대로라면 총학생회를 비롯한 16개 단위에서 차기 자치기구의 장을 두고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져야 한다. 그러나 지난 11월 15일 후보자 등록이 마감된 결과 인문국제대, 사범대, 음악공연예술대, 미술대는 입후보자가 없어 선거가 무산됐고 후보자가 등록된 단위에서조차 경선을 치르는 곳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흔히 선거를 민주주의 사회에서 벌이는 가장 큰 축제라고 한다. 그러나 ‘축제’를 맞이한 학생들의 여론은 냉담하기만 하다. 선거가 사실상 당선이 확정된 이들에게 민주적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한 절차적 요식행위로 전락한 지 오래이고, 무엇보다 학생자치의 효용성을 학생들이 체감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한때는 ‘총학생회장에 당선되면 차 한 대 뽑을 수 있다’는 풍문도 널리 퍼져있었다. 물론 현재에는 그런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생각되지만, 모든 소문에는 그 집단에 대한 당대의 평가가 응축되어 있기 마련이다. 세월이 흘러 이러한 양상은 학생들이 수혜비 납부를 거부하는 것으로 변모했다. 등록금 납부 기간마다 우리학교 에브리타임 커뮤니티에는 “수혜비(학생회비)를 꼭 납부해야 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