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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인체삽입형 무전지 심전도 센서 개발 김윤년 교수팀

“5년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가능한 센서 개발이 목표”


작년 6월부터 5년간 진행되는 기술혁신사업은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고 동산의료원 외 5곳에서 참여하고 있다. 기술혁신사업의 주 과제는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인체삽입형 생리기능 자동감시시스템 기술개발이다. 우리학교 동산의료원 김윤년(의용공학·교수)교수, 박형섭(의학·조교수)교수, 이종하(의용공학·조교수)교수가 지식경제부 사업에 선정되어 세계최초로 인체삽입형 무전지 심전도 센서를 개발했다. 이에 이종하 교수를 만나 얘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 개발 계기와 목표
인체삽입형 무전지 심전도 센서는 고령화시대에 부정맥환자의 심장상태 관리를 위해 만들었어요. 앞으로의 목표는 5년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가능한 센서 개발이에요. 또한 혈당·혈압·심장상태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형 센서를 개발하는 것이 연구의 최종목표예요.

● 인체삽입형 무전지 심전도 센서의 장점
외부형 센서는 자주 탈·부착해야 하는데 인체삽입형 센서는 언제든 모니터링이 가능해요. 또한 큰 수술로 센서를 체내에 삽입하게 되면 환자들이 불안해 할 수 있어 절개부위를 최소화했어요. 그리고 심장에 가까울수록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므로 심장 위 피하지방에 센서를 이식할 예정이에요. 또한 센서에 배터리가 있으면 교체할 때마다 수술을 해야 하므로 사용자가 센서 위에 충전기를 얹어 놓으면 충전이 되는 무선충전 모듈을 사용하고 있어요.

● 센서의 과제와 해결 방안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휴대전화는 장시간 사용 후 전력소모로 인해 컨퍼넌트가 뜨거워지죠. 저희 팀이 개발한 센서도 같은 원리로 뜨거워질 수 있어요. 피부조직은 열에 약해 1도만 높아도 염증이 생길 수 있어 발생하는 열을 줄이기 위해 저전력·고효율로 만들었어요. 내년에 동물실험을 하여 체내 안정성을 검증하고, 2015년엔 사람에게 임상실험을 할 예정이에요.

● 의용공학과 소개와 전망
의용공학과는 의학과 공학이 융합된 학문을 배우는 학과입니다. 의사도 장비가 없으면 진단이 어려울 만큼 장비가 중요하고 다양해졌어요. 의용공학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망이에요. 의용공학은 사람을 살리는 기술이므로 수명연장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자부심도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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