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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동산도서관 가을 페스티벌

외국인 학생 위한 행사도 마련


지난 10월 29일부터 3일간 ‘2008 동산도서관 가을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이 ‘나누며, 함께하며’라는 주제로 동산도서관 곳곳에서 진행됐다.

페스티벌은 크게 전시, 공연, 강연, 참여, 시상/세미나로 나뉘어 진행되며 주요 행사로는 ‘예쁜 책표지 전시’, ‘도서관 사진전’, ‘가을 작은 음악회’, ‘책나눔, 사랑나눔’, ‘표어공모’, ‘나도 한마디’, ‘재학생과 함께 하는 골든벨’,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수칙, 일반 상식 등의 문제를 푸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골든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신근식 학술정보지원팀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계명구성원들의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고, 책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일조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명캠의 경우 지리적으로 먼 특성에 따라 정보사냥대회, 청구번호로 도서 찾기 등의 이벤트가 자체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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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봉사활동으로 채워지는 꿈 영원히 미성년에 머물러 있을 줄 알았던 내가 성년이 되었다. 봉사활동을 즐겨 하던 어린아이는 어느덧 스물두 살의 대학교 3학년이 되어 ‘청소년’의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다. 몇 년간 봉사해 오니, 이것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작은 불씨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로를 향한 작은 불씨는 단순히 봉사활동으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직업으로 삼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복지를 지원하고, 클라이언트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큰 불씨로 번지게 되어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교에서 한 첫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분들께 ‘편지 작성 및 생필품 포장, 카네이션 제작’이었다. 비록 정기적인 봉사는 아니었지만, 빼곡히 적은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었기에 뜻깊음은 배가 되었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다.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직접 대상자와 소통할 줄 알았는데 해당 봉사는 대상자와 면담하지 못하고, 뒤에서 전달해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장애아동어린이집‘에서 활동한 겨울 캠프 활동 보조일 것이다. 이곳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동들이 다른 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