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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도서관에 ‘접속’해볼까?

메타버스 도서관 ‘동산빌리브’ 오픈

 

동산도서관이 메타버스 도서관인 ‘동산빌리브(Dongsan Virtual Library)’를 정식 오픈하고 지난 11월 16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동산도서관은 네이버 제페토 플랫폼을 활용해 지난 9월 1일부터 메타버스 공간 구축을 진행해 왔다. 동산도서관은 도서관의 실제 모습을 메타버스로 구현하기 위해 바닥, 벽면 액자, 내부 인테리어를 스케치하고, 가상공간 구축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3D 렌더링을 통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구현하고 거듭된 최적화 테스트를 통해 동산도서관 교사 자료실 메타버스를 구현할 수 있었다. 

 

동산빌리브에는 동산도서관 7층이 고스란히 구현돼 있다. 동산빌리브에는 가상의 사서가 상주하면서 이용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용자는 실시간으로 사서에게 질문하여 즉답을 얻거나 질문에 따라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오가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입생, 신임교원 등을 위한 도서관 투어도 메타버스 환경을 통해 가능해진다. 관람객들은 동산빌리브 현관에 모여 가상의 사서가 안내하는 대로 도서관 전 층을 돌아볼 수 있다. 특히 7층 교사 자료실에는 우리학교의 역사에 관한 120년 전 사진 자료들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도 동산도서관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메타버스 제작 교육을 실시하고,  도사관에 메타버스 홍보 부스를 마련해 사용법을 전파하는 등 가상 세계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종한(중국어문학·교수) 동산도서관장은 “새로이 구현된 메타버스 도서관과 MZ세대의 특성이 만나 도서관 서비스 확장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보인다”라며 “대학도서관이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이 아니라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과 소통을 돕는 공간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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