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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도서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상호대차부분 평가에서 3위 기록

도서관 정보 서비스 부분의 경쟁력 인정 받아

우리대학 동산도서관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실시한 2009년 대학도서관 학술정보공유/유통 기여도 평가 중 상호대차부분에서 3위에 올라 대외경쟁력에서 우위에 있음을 인정받았다.

KERIS 상호대차 서비스는 1999년에 시작되어 2009년 12월 기준 전국 51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2009년 이용현황을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대학 동산도서관은 복사제공기관 14위(2008: 16위), 대출제공기관 3위(2008: 4위)에 랭크되었다.

상호대차부분의 평가지표는 상호대차 70%와 소장정보 30%의 합계점으로 상호대차 70%는 원문복사, 도서대출 신청/제공 건수 및 성공률, 처리 소요 일수, 기관 선호도 등을 합한 점수로 구성된다. 소장정보 30%는 해외학술지 소장정보 제공여부, 시스템을 통한 권호 제공 건수를 합한 점수이다.

이에 따라 우리 도서관은 소장정보의 충실한 제공과 원문복사 및 도서대출의 신속하고 정확한 제공으로 종합 3위에 랭크되는 성과를 올린 것이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는 경북대,충남대, 경희대 등이 각각 1, 2, 3(공동)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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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추천해주세요] 총, 균, 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우리 사회가 떠들썩했을 때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명저 ‘총, 균, 쇠’를 떠올리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20여 년 전, 문학사상사에서 펴낸 6백60여 페이지의 방대하고 육중한 이 책을 보름을 넘겨 독파했을 때 그 만족감은 아직도 뇌리에 선하다. 한마디로 감동과 충격이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인류의 역사와 문명은 지역적으로 위대한 발상지나 그 이동과 인종주의적인 이론들로 가득했지만 ‘총, 균, 쇠’는 달랐다. 우선 이 책은 1만3천 년 인류역사의 기원을 마치 파노라마처럼 풍부한 자료와 설득력 있는 문장으로 엮어냈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유전학, 병리학, 생태지리학, 문화인류학, 언어학, 진화생물학, 고고학 등 온갖 학문들을 동원해 인류 발전의 속도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여기서 인상적인 점은 이 책이 지나치게 과학적 이론이나 깊이 있는 생물학 또는 역사와 지리적 상식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방대한 양임에도 읽으면서 지루하지 않았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한국이 강대한 이웃나라들에 둘러싸여 있지만 독특한 문화, 언어, 민족과 독립을 유지한 이유에 대해 지리적 조건이 훌륭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우리나라가 수려한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