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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도서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기념행사

독서와 소통 문화 강조


지난 23일, 우리학교 동산도서관에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하여 독서문화 권장과 이용자와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신간도서 배부에서 벗어나 사서와 이용자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독서와 소통 문화를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트잇에 자기 자신, 친구, 부모, 은사, 도서관 등을 칭찬하는 내용을 적어 화이트보드에 부착하는 칭찬 게시물작성, 칭찬 게시물을 작성한 학생을 대상으로 좋은생각 5월호를 배부, 도서관 정문에서 포토 존 사진 촬영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려 회원들에게 최고 많은 표를 받은 작품에 대하여 수상작을 선정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중간고사 기간 중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하고 도서관 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떡과 우유를 제공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한편,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World Book and Copyright Day)이란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고 국제적인 노력을 기울이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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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문화유산] 대구시 동구 둔산동 옻골마을 대구시 동구 둔산동에 위치한 옻골마을은 자연생태, 사회생태, 인문생태를 완벽하게 갖춘 곳이다. 경주최씨의 종가가 살고 있는 이곳의 마을숲은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비보숲이다. 비보는 부족한 곳을 보완하는 신라 말 도선 풍수이자 중국과 다른 우리나라 풍수의 중요한 특징이다. 마을에서 유일하게 비어 있는 남쪽에 느티나무를 심어서 마을의 숲을 만든 것은 밖에서 들어오는 좋지 못한 기운과 홍수를 막기 위해서다. 3백 살의 느티나무가 모여 사는 마을숲은 아주 아름답다. 숲과 더불어 조성한 연못은 홍수를 막는 기능과 더불어 성리학자의 정신을 담고 있다. 성리학자들은 중국 북송시대 주돈이의 「애련설(愛蓮說)」에 따라 진흙에 더렵혀지지 않은 연꽃을 닮기 연못에 심었다. 마을숲을 지나 버스 정류장에서 만나는 두 그루의 회화나무는 성리학의 상징나무다. 회화나무는 학자수라 부른다. 중국 주나라 때 삼공이 천자를 만날 때 이 나무 아래에서 기다렸고, 선비의 무덤에 이 나무를 심었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다. 그래서 옻골처럼 조선의 성리학자와 관련한 공간에는 거의 예외 없이 회화나무를 만날 수 있다. 회화나무를 지나 아름다운 토석담을 즐기면서 걷다보면 마을의 끝자락에 위치한 백불고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