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0.5℃
  • 흐림강릉 -0.9℃
  • 서울 1.1℃
  • 대전 2.7℃
  • 흐림대구 4.0℃
  • 울산 3.1℃
  • 광주 4.7℃
  • 흐림부산 4.9℃
  • 흐림고창 5.3℃
  • 제주 8.3℃
  • 흐림강화 0.5℃
  • 흐림보은 2.4℃
  • 흐림금산 2.4℃
  • 흐림강진군 4.7℃
  • 흐림경주시 3.0℃
  • 흐림거제 5.7℃
기상청 제공

도서관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동산도서관 페스티벌

신간ㆍ훼손 도서 전시회, 책 나눔 행사 등 진행


지난 31일부터 3일간 ‘2006 동산도서관 페스티벌’이 성서캠 동산도서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2000년, 도서관을 지역사회에 개방한 기념의 일환으로 개최되어 올해 7회째를 맞아,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행사명을 ‘동산도서관 페스티벌’로 정하고 도서관 이용자의 문화, 정보교류 활성화와 도서관 홍보, 위상 및 인식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재편성했다.

주요행사로는 신간·훼손 도서 전시회, 책 나눔 행사, 영화 감상회, 스티커 설문조사, 미디어아트 작품전시회, 가을 작은 음악회와 더불어 깜짝이벤트, 즉석 경품추첨 등이 마련되었으며 특히 ‘가을 작은 음악회’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음악·공연예술대학 학생들의 연주로,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창록(인문학부·1)씨는 “평소에도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지만 이번 페스티벌은 신선한 느낌이 들었고 훼손된 도서를 보고나니 책을 좀 더 아끼는 마음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해 학술정보지원팀 김진균 씨는 “학생들의 반응이 예상보다 좋았고, 대명캠의 동산도서관에서 페스티벌이 열리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는데 앞으로 대명캠과도 교류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서캠 동산도서관은 노후한 냉난방 시설을 2008년에 교체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사설] 왜 읽고 생각하고 쓰고 토론해야 하는가? 읽는다는 것은 모든 공부의 시작이다. 지식의 습득은 읽는 것에서 시작한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지식 기반 사회에서는 지속적인 혁신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지식 정보를 수집해 핵심 가치를 파악하고 새로운 지식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것들을 창출해 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 읽기다. 각 대학들이 철학, 역사, 문학, 음악, 미술 같은 인문·예술적 소양이 없으면 창의적인 인재가 되기 어렵다는 판단하에 고전과 명저 읽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교과 과정으로 끌어들여 왔다. 고전과 명저란 역사와 세월을 통해 걸러진 책들이며, 그 시대의 가장 첨예한 문제를 저자의 세계관으로 풀어낸, 삶에 대한 통찰이 담겨 있는 책이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발하는 정신의 등대 역할을 하는 것이 고전과 명저라 할 수 있다. 각 기업들도 신입사원을 뽑는 데 있어서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에세이와 작품집을 제출하는 등의 특별 전형을 통해 면접만으로 인재를 선발하거나, 인문학책을 토대로 지원자들 간의 토론 또는 면접관과의 토론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는 등 어느 때보다 인문과 예술적 소양을 중시하고 있다. 심지어 인문학과 예술을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