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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도서관 ‘책향기 날리기’ 신설

이번학기 매주 1회씩 총 10회 진행 예정

지난 24일, 동산도서관이 주관하는 독서클럽 ‘책향기 날리기’가 신설됐다.

‘책향기 날리기’란 동산도서관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독서클럽으로, 재학중인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매주 독서와 토론을 통해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제공하고 활발한 독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책향기 날리기’는 오는 9월 28일부터 12월까지 시험기간을 제외하고 매주 1회씩 진행되며, 총 10회에 걸쳐 토론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도서관에서 지정한 선정도서를 읽고 각 팀마다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해 토론을 펼치게 된다.

학술정보서비스팀 강기환 팀장은 “도서관 사서로서 우리대학 학생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시작하게 됐다”고 말하며 “이번 클럽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재학기간 동안 많은 책을 읽고 토론하며 책에 대한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는 것으로 더 넓은 시야와 열린 생각을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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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위기를 극복하는 지혜 우리나라는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때문에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다. 대학도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위기를 맞았다. 지금 코로나19는 국가의 중앙 및 지방 행정 조직, 입법 조직의 능력, 사회 곳곳에 도사리고 있던 문제, 그리고 국민의 수준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각종 문제는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드러난다. 유사 이래 크고 작은 위기는 언제나 있었다. 문제는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이다.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평상심을 유지하는 일이다. 평상심을 잃으면 우왕좌왕 일의 순서를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할 뿐 아니라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큰 위기를 맞아 평상심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평소에도 평상심을 유지하기가 어려운데 위기 때 평상심을 유지하기란 더욱 어렵다. 그러나 평소에 평상심을 잃으면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위기 때 평상심을 잃으면 자칫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위기 때일수록 큰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역사는 지혜를 얻는데 아주 효과적인 분야다. 역사는 위기 극복의 경험을 풍부하게 기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