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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동산도서관 가을 페스티벌

함께하고, 소통하고, 느낌으로 다가서는 도서관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동산도서관 가을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스마트도서관으로 개관한 후 새롭게 변화된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도서관을 보다 잘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열렸다.

축제기간 행사로는 ‘동산영화제’, ‘도서관에 바란다’, ‘고문헌 전시회’ 등이 있다. ‘동산영화제’는 가을에 어울리는 로맨스영화를 상영하는 행사로서 29일 ‘이터널션샤인’, 30일 ‘어바웃타임’, 31일 ‘내 아내의 모든 것’을 복합미디어영상실에서 상영했다. ‘도서관에 바란다’는 이용자들이 도서관에 바라는 내용을 적는 행사로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고문헌 전시회’는 ‘고문헌 속 그림 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7층 벽오고문헌실 내 상설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29일에는 학생들이 학술DB를 검색해 문제를 푸는 ‘학술정보검색대회’와 도서관멘토링 봉사활동 발표회인 ‘멘토링 Day’가 각각 이용자교육장과 영상세미나실에서 열렸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1백명의 학생이 새로 변경된 도서관의 전 층을 돌며 미션을 해결하는 ‘도서관 미션투어’, 카피라이터 정철의 ‘작가 초청 강연회’가 7층 영상세미나실에서, 사랑이란 주제로 노래와 듣는 토크행사 ‘북 콘서트’가 도서관 정문에서 진행됐다.

31일에는 학생들이 서포터즈와 게임한 후 승리하면 책을 받아가는 ‘도서관 마법사의 책’, 도서관 모범 이용자와 ‘학술정보검색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 및 행운권 추첨’, 선착순으로 모집된 60명의 학생들이 밤을 새워 독서한 후 독서감상문을 작성하는 ‘책에 미친 비사 夜’가 열렸다.

이병로(일본학) 동산도서관장은 ‘책 속에 길이 있다’라는 명언을 상기시키면서 “우리가 비록 모바일 시대를 살고 있지만 책을 항상 곁에 두고 읽길 바라며, 도서관이 책 보존의 공간이라기보다 책 읽는 공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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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AI] 지금 우리에게 다가온 미래, 올해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기본법’이란 무엇인가? 요즘 ChatGPT를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학생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단어 검색도 하고 자신의 일상을 ChatGPT와 공유하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은 일상의 전 범위에 침투해 있고 우리나라도 인공지능에 관한 기본법을 2024년 12월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바로 여러분이 아시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인공지능기본법)’이다. ● 인공지능기본법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공지능법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공지능기본법은 사용자를 보호하고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법이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구체적인 면에서는 개정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학술적인 문제점은 학자들의 몫이니 가장 핵심적인 개념 중 하나인 ‘고영향 인공지능’이라는 개념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이 법에서는 고영향 인공지능의 개념을 ‘사람의 생명,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인공지능시스템으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의 영역에 활용되는 것’이라고 상정했다. ● 고영향 인공지능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