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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동산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이용자 맞춤형 박람회 개최


지난 25일 전자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동산도서관에서 주최한 '2014 동산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가 동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날 박람회는 교보문고, Yes24, 주경야독, RefWorks, LRC 등 19개 업체가 후원하고 교수 및 학생 4백5십여명이 방문했다. 또한 교수, 학부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구독 중인 학술DB와 수학, 인문, 사회 같은 특화된 분야를 다루는 전문DB, 전자책, 국가자격증 동영상강의 서비스, 클래식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소개하는 부스를 설치해 이용자 맞춤형 박람회를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허가민(문헌정보학·3) 씨는 "많은 학생들이 도서관의 정보서비스를 자주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로(일본학·교수) 동산도서관장은 "데이터는 경쟁력의 우위를 좌우하는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으니, 도서관에 와서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배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자정보박람회와 학술DB 이용교육을 주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니,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정보를 활용하여 시대를 이끌어 가는 인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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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추천해주세요] 총, 균, 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우리 사회가 떠들썩했을 때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명저 ‘총, 균, 쇠’를 떠올리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20여 년 전, 문학사상사에서 펴낸 6백60여 페이지의 방대하고 육중한 이 책을 보름을 넘겨 독파했을 때 그 만족감은 아직도 뇌리에 선하다. 한마디로 감동과 충격이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인류의 역사와 문명은 지역적으로 위대한 발상지나 그 이동과 인종주의적인 이론들로 가득했지만 ‘총, 균, 쇠’는 달랐다. 우선 이 책은 1만3천 년 인류역사의 기원을 마치 파노라마처럼 풍부한 자료와 설득력 있는 문장으로 엮어냈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유전학, 병리학, 생태지리학, 문화인류학, 언어학, 진화생물학, 고고학 등 온갖 학문들을 동원해 인류 발전의 속도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여기서 인상적인 점은 이 책이 지나치게 과학적 이론이나 깊이 있는 생물학 또는 역사와 지리적 상식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방대한 양임에도 읽으면서 지루하지 않았다. 다이아몬드 교수는 한국이 강대한 이웃나라들에 둘러싸여 있지만 독특한 문화, 언어, 민족과 독립을 유지한 이유에 대해 지리적 조건이 훌륭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우리나라가 수려한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