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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 NO! 융통성 있게, 실현 가능하게~!

뛰어난 계획과 알뜰한 생활로 완벽한 방학 생활 보내기 프로젝트

한 해의 중반으로 접어들었다. 여름의 시작과 동시에 한 학기가 마무리되는 6월에는 종강과 기말고사 그리고 여름방학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방학은 학기 중 쌓였던 피로를 풀면서 새로운 무언가에 도전할 수 있는 황금같은 시기로, 미리 계획을 짜두지 않으면 그나마 머릿속으로 생각해뒀던 작은 할 일들까지 흐지부지하게 만들 수 있다. 항상 같이 다가오는 기말고사와 여름방학. 일단 공부부터 끝낸 뒤 마음 편하게 계획 짜기에 돌입해보자!작심삼일 [作心三日] 결심한 마음이 사흘을 가지 못하고 곧 느슨하게 풀어짐.
사람들이 계획을 짜고 실행함과 동시에 가장 무서워하는 말

계명이는 다가올 방학을 생각하며 “난 이번방학에는 아침마다 운동장을 20바퀴 뛴 다음 바로 베이징바게뜨에 가서 오전 아르바이트를 할꺼야.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점심시간엔 영어단어 5백개랑 고사성어 5백개를 외운 다음 스타버스에서 오후 아르바이트를 할 예정이야. 아참, 밥은 저녁에만 먹을꺼야. 어때?”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계순이는 “딱 보니 작심삼일도 안 가겠구나. 에휴”라며 한숨을 쉬었다. 계명이의 말을 들은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는가?


진짜 부지런하고 학습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이 계획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계획이 너무나도 비현실적이라 해보기도 전에 질려 지칠 것이다.

계획을 세울 때에는 실현 가능한 내용을 융통성 있게 세워야 한다. 약 70여일을 후회 없이 알뜰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생활계획표를 만들어 책상 앞에도 붙여 놓고, 다이어리에도 붙여놓자. 초등학생만 생활계획표를 만들라는 법은 없지 않은가. 아직도 자기 생활을 제어하지 못하고 있다면 대학생이어도 어쩔 수 없다. 만들자.

기본적인 하루 생활 계획표뿐만 아니라 방학 전체 계획표도 만들어 방학을 정리하자. 나중에 갑자기 생긴 일정들은 그때그때 기록해두는 것을 잊지 말자.대학생이 되어서도 부모님께 용돈을 받으면서 생활하다니, 공부에 열중하기 위함이라고 스스로 변명을 해 보지만 부모님께 죄송하긴 매한가지다. 방학 동안이라도 내 용돈 나 스스로 벌어서 생활해보자. 그것이 힘들다면 최대한 지출을 줄여보자. 과연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


가끔 피서지에서 여름을 즐기고 싶어서 아르바이트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면 즐기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피서지에서의 아르바이트 걱정 말고 지원하자.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에서 튜브나 파라솔을 정리하는 일이나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등의 안전요원, 교회나 어린이 단체 등에서 온 여름캠프의 인솔자 등으로 힘들지만 즐겁게 용돈을 벌 수 있다.
대학생이라면 어쩔 수 없이 취업을 걱정하게 된다. 취업을 위한 스펙을 쌓기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전국의 학생들은 학원이나 스터디모임을 통해 노력 중일 것이다. 스펙을 쌓기 위해 중요시 여기는 항목 중 학생들이 가장 비중을 높이 두는 게 바로 토익 성적 향상과 자격증 보유다. 그러나 이를 위해 학원에 다니자니 비용이 만만치 않고, 혼자 독학으로 공부하자니 최근 시험 유형과 요령을 알기가 힘들다. 이럴 땐 학교의 도움을 받자. 동영관 및 IT교육센터 등에서 실시되는 수업들은 보다 값싸면서도 강사진이 훌륭해 기분 좋게 스펙 쌓기에 돌입할 수 있을 것이다.경험이 중요해진 요즘, 다들 해외로 배낭여행을 떠나느라 바쁘다. 그러나 해외에 다녀와야지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직 우리나라 어느 곳에 무엇이 있는지도 잘 모르는 상황에서 해외보다는 국내의 이곳저곳을 다니며 경험을 쌓는 것도 하나의 방법! 배낭여행을 위한 교통편으로는 도보, 자전거, 기차 등이 있는데 방학을 맞이한 대학생들을 타겟으로 나온 ‘내일로(RAIL路)’ 티켓을 소개하겠다. 내일로 티켓은 만 18세부터 만 24세까지 사용가능하며 7일 간 5만4천7백원으로 KTX를 제외한 새마을호, 무궁화호, 통근열차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6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티켓은 자신이 여행을 가고자 하는 날에 전국 철도역 및 승차권 발매 단말기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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