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2℃
  • 맑음강릉 5.2℃
  • 맑음서울 3.2℃
  • 구름많음대전 5.1℃
  • 맑음대구 6.2℃
  • 맑음울산 6.3℃
  • 구름조금광주 7.8℃
  • 맑음부산 9.1℃
  • 구름많음고창 5.6℃
  • 구름조금제주 8.1℃
  • 맑음강화 2.6℃
  • 구름많음보은 5.0℃
  • 구름조금금산 4.6℃
  • 구름조금강진군 8.3℃
  • 맑음경주시 7.2℃
  • 맑음거제 7.8℃
기상청 제공

대학신문사 기자 생활을 하면 유익한 5가지 집중탐구!

능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노력하고 열정이 있는 사람!!


어느덧 대학신문사 기자 생활을 한 지 1년이 지났다. 매 호 열정을 다해 만든 신문을 독자들이 보고 유익한 정보를 얻게 되었을 때 대학신문사 기자들은 보람을 느낀다. 이에 대학신문사 기자 생활을 하면서 유익한 5가지를 집중탐구해 보도록 하겠다!!

대학신문 기자들은 여느 대학생들과 비슷해 보이지만 내공 가지고 있다. 그들은 취재, 취재원 인터뷰, 기사쓰기, 사진, 제작, 회의 등 일반 대학생들이 잘 접하지 못하는 활동들을 학업과 병행하고 있으며, 얼마나 자신이 열심히 일하느냐에 따라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복지 혜택들을 누린다. 그러나 대부분 학생이 대학신문 기자를 하려면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하고 꺼려하는데 잘 못 된 생각이다. 재능도 중요하지만 무엇 보다 중요한 것은 성실함과 열정이다.

우리대학 신문사는 1957년 5월 26일 창간하여 53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초기에는 계대학보라는 제호를 썼으며 현재는 계명대신문사라는 제호를 사용하고 있다.

● 취재
취재를 통해서 대학신문 기자들은 평소에 자주 만나지 못하는 외부 사람들이나 교수님, 교직원 등 다양한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일반 학생들의 경우 학교 본관에는 잘 출입하지 않게 되는데 기자들은 취재를 위해서 본관을 자주 출입하며 본관에 있는 직원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학사운영팀, 장학복지팀, 교무팀 등을 자주 접할 수 있다. 또한 수업시간에만 볼 수 있는 교수님을 인터뷰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인터뷰를 하면서 교수님과 친분을 쌓을 수 있으며 교수님께서 많은 조언도 해주시기 때문에 교훈도 얻을 수 있다.

● 복지혜택
대학신문사 기자를 하면 자신이 일한만큼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복지혜택은 무엇이 있을까? 궁금해 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인데 들으면 놀랄 수도 있다. 1학년 2학기가 되면 준기자 발령이 나게 된다. 그와 동시에 매달 활동비, 매호 원고료, 식비, 학기당 장학금이 지급 된다. 대학생이 되면 돈 쓸 일이 많을 것이다. 언제까지 부모님에게 손을 벌리며 의지할 생각인가? 이제는 대학 기자생활을 통해 기자의 멋도 부리고 부모님께 부담도 줄일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이다. 또 4박 5일 동안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있는데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조직생활
신문사는 모든 일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회의를 통해 많은 것이 결정된다. 신문사 조직은 준기자, 정기자, 부장, 국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사회가 많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조직사회 문화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아직 조직생활을 경험해 보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신문사는 모든 것이 조직적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조직생활에 미리 익숙해 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어차피 사회에 나가서 해야 할 조직생활, 신문사에서 미리 경험해 본다면 사회에 나가서 더 잘 적응할 것이다.

● 글쓰기 능력
대학교와 고등학교의 차이점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고등학교 때까지 객관식이던 시험이 서술형으로 바뀌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 일 것이다. 글은 하루아침에 잘 써지는 것이 아니다. 오랜 시간 연습이 필요하다. 처음 대학생이 되어 서술형 시험을 접하게 되면 다 아는 문제로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 말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신문사 기자들은 서술형 시험에 아주 강하다. 많은 글을 접하고 많이 써보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글쓰기 능력이 타월한 사람은 없다. 기사를 쓰고 선배 기자에게 교정을 받으면서 차츰차츰 글쓰기 능력이 좋아진다.

● 색다른 경험
신문을 보면 기사도 중요하지만 그 만큼 비중을 차지 하는게 사진이다. 우리 신문사에서는 더 질 좋은 사진을 신문 지면에 올리기 위해 성능 좋은 카메라를 쓰며 특히 선배 기자들이 배우고 터득한 사진 찍는 노하우를 후배 기자들에게 전수해 준다. 사진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지원하면 전문적인 사진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 우리 신문사는 신문제작에서 직접 편집을 하고 맥킨토시를 사용하여 직접 신문지면의 편집 한다. 맥킨토시같은 경우에는 출판사, 광고홍보 관련업계에서 자주 사용한다. 만약 출판이나 광고홍보와 관련해 취업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런 기술은 큰 득이 될 것이다.

대학신문 기자는 겉으로는 일반 대학생과 비슷해 보이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많은 학생들이 기자라고 하면 어렵고 힘들다고만 생각한다. 그러나 그 힘든 만큼 자기 계발과 성장에 상당한 큰 플러스가 된다. 대학신문 기자가 되기 위해서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느냐 하는 열정이다. 열정 있는 사람들은 두려워 말고 대학신문 기자의 문에 노크해 보길 바란다.

관련기사





[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