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호텔관광학과 식스센스팀이 ‘제1회 CISP스포츠 아이디어 기획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이유리(호텔관광학·3) 씨를 만나 스포츠 아이디어 기획 공모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수상소감
쟁쟁한 수도권대학들을 물리치고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대상 수여식을 생각하면 지금도 짜릿한 기분이 듭니다. 이번 결과는 교수님과 선후배들의 도움은 물론 학교의 지원이 큰 힘이 되었고, 대회를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 출품작에 대한 소개
‘스포츠 청년 실업 위기 극복을 위한 Sport Job Fair 아이디어 기획 No.1을 찾아라!’라는 주제 하에 박람회 방식으로 스포츠 전문 인력 취업박람회 사업계획서를 작성했습니다. 기업과 구직자를 모바일 상에서 연결시켜주는 중개인 역할을 해줄 우리만의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고, 요즘 흥행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경연방식을 접목했습니다.
구직자들이 자신의 강점과 능력을 뽐낼 수 있는 공개적인 무대를 통해 여러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의 커뮤니케이션 자리를 계획했습니다. 또한 KINTEX의 제 4홀의 도안을 토대로 박람회 부스위치와 경연장 위치, 강연 홀 등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는 등 현실성 있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
이번 2학기를 뜻 깊게 보낼 수 있어 기쁩니다. 졸업 후엔 취업에 성공하여 후배들에게 훌륭한 본보기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팀원 3명은 다른 팀원을 모집하여 새로운 공모전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아직까지 도전 할 공모전은 정하지는 않았지만, 곧 정하여 다시 한 번 도전해 again 2011 가을을 재현하고 싶습니다.
■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
학교에는 많은 지원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학교의 지원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는 방법이 모든 대·내외 활동을 순탄히 성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