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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학생들은 왜 졸업자가진단을 못하나요?


졸업자가진단 프로그램은 학교 홈페이지에 학사안내에서 졸업기준을 알기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스스로 졸업 이수조건을 알아 볼 수 있게 해 학생들이 졸업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만들었다. 하지만 공과대학 학생들은 졸업자가진단을 사용하지 못해 문제가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학사운영팀 박강호 선생은 “졸업자가진단 프로그램은 매년 졸업기준과 교과과정, 필수과목, 전공 등이 바뀌어서 바뀔 때마다 프로그램을 전면적으로 수정해야 된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개선하는데 오랜 테스트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학기 초에 1주에서 2주정도만 개방하고 있으며, 그 외에는 제한하고 있다”며 “공과대학은 교육과정이 매년 달라지기 때문에 졸업자가진단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보다는 학교 홈페이지의 학사안내에 있는 학과 일정과 교과이수의 졸업기준에 있는 공과대학 졸업기준(심화 프로그램 이수자)을 연도별로 비교해 보면서 졸업을 준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서 학사운영팀과 IT교육센터 전산교육권은 공학인증을 하는 공과대학 학생 및 다른 단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졸업자가진단 프로그램을 개선할 계획을 밝혔다.
우리대학은 재학생들이 졸업 시 필요한 학점과 이수조건을 알아볼 수 있게 ‘졸업자가진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4일 공과대학 학생은 졸업자가진단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문제를 비사광장에 제기한 바 있다. 이에 학사운영팀과 IT교육센터 전산교육원 IT개발팀에 찾아가 졸업자가진단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과 문제점을 제시하고 왜 공과대학 학생들은 졸업자가진단이 안 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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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