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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3대 - 사랑의 오페라

● 일시: 10월 9일 ~ 11일
● 장소: 계명아트센터
● 문의: 053-580-6600

계명아트센터 개관 기념공연 ‘푸치니 3대-사랑의 오페라’가 9일부터 3일간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나비부인’과 ‘라 보엠’, ‘투란도트’로 이루어진 ‘푸치니-사랑의 오페라’는 극한의 희열과 절망을 오가는 사랑의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아름답고 유려한 멜로디로 풀어낸 작품으로 칭송 받고 있다.● 일시: 10월 10일~11일
● 장소: 대구오페라하우스
● 문의: 053-666-6661

대구시립오페라단이 한국오페라 60주년을 기념하여 2008 대국국제오페라축제에서 도니제티 작곡의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를 공연한다.
이 작품은 성악적 기교와 깊은 감수성을 보여주는 이탈리아 벨칸토 오페라로, 아름다운 선율 속에 장중한 비극을 담고 있다.● 일시: 10월 13일
● 장소: 대구오페라하우스
● 문의: 053)666-6111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의 작은 바스크 마을 배경의 원작을 달구벌 배경으로 각색해 그들의 순수하고 즐거운 사랑 이야기를 친근하게 펼쳐 보인다. 꽉 짜여 진 스토리와 아름다운 아리아, 처연하지만 익살맞은 네모리노의 사랑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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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