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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호 공연전시]

● 뮤지컬 <달을 품은 슈퍼맨>
· 일시 : 3월 5일 ~ 6월 14일까지
· 장소 : 대구아트플러스씨어터 2관
· 문의 : 053-422-7679
3월 5일부터 6월 14일까지 창작뮤지컬 <달을 품은 슈퍼맨>이 대구아트플러스씨어터에서 열린다. 달동네에 살고 있는 둘째 도현은 일자리를 찾지도 않고 빈둥대며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첫째 우현을 무시한다. 도현의 집에 세 들어 살고 있는 써니는 밴드 페스티벌에서 1등을 하면 상금을 준다는 사실에, 함께 할 멤버를 찾지만 쉽지 않다.

●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 일시 : 3월 12일, 3월 14일
· 장소 : 대구오페라하우스
· 문의 : 053-666-6023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대작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이 오는 12일, 14일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알마비바 백작의 하인 피가로와 백작부인의 하녀 수잔나는 서로 사랑해 결혼하려 하지만, 바람둥이 알마비바 백작은 수잔나에게 흑심을 가지고 수잔나를 손에 넣으려 한다. 이로 인한 사건들 속에서, 사랑과 재치로 모두가 행복한 결말을 맺는다.

● 마술쇼 <최현우 매직콘서트>
· 일시 : 3월 21일 ~ 3월 22일
· 장소 : 대구학생문화센터
· 문의 : 053-231-1288
오는 3월 21일부터 3월 22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참여형 마술쇼인 <최현우 매직콘서트>가 열린다. 마술사 최현우는 국내 대형 뮤지컬을 제작해온 제작진과의 합동작품으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장비와 연출을 통해 환상적인 쇼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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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