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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6호 공연전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브로드웨이 5천 회 이상 장기 공연, 토니상 9개 부문을 수상한 스테디셀러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우리 곁으로 찾아온다. 주인공 도로시가 부상을 당해 취소될 위기에 놓인 ‘프리티레이디’ 공연을 성공시키기 위해 브로드웨이 최고의 연출가 줄리안과 브로드웨이 댄서를 꿈꾸는 시골출신 폐기가 함께 펼치는 성공담과 사랑이야기가 펼쳐진다.
일시: 10월 21일~10월 22일/장소: 계명아트센터/문의: 053-762-0000

콘서트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리사이틀>
대구 출신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처음 대구에서 단독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폴란드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독일 ARD 콩쿠르 등 세계 정상급 권위의 국제 경연 11개를 휩쓴 테크닉과 해석은 물론이고 타고난 무대매너와 배우 같은 외모를 가져 연주 초청이 끊이지 않는 그녀를 대구에서 만나보자.
일시: 11월 3일/장소: 대구문화예술회관/문의: 053-606-6135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자주 민원을 넣어 동네에서 ‘도깨비 할머니’라고 불리는 ‘옥분’은 어느날 9급 공무원 ‘민재’를 만나게 된다. 유창한 영어실력을 보이는 민재를 본 옥분은 민재에게 영어를 가르쳐달라고 매일 부탁하는데・・・ 재치있는 유머와 입담을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유발함과 동시에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할머니의 이야기를 던지며 진정성과 감동을 줄 예정이다.
개봉일: 9월 21일/장르: 휴먼 코미디/상영시간: 1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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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