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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8호 공연전시]

연극 <행복>
전설의 파이터를 꿈꾸는 남편과 동화작가를 꿈꾸는 아내, 소박하지만 행복하게 살고 있는 그들은 어느 날 상대방에게 결코 들켜서는 안 되는 비밀을 들키게 되는데……. 삶의 끝에서도 서로를 놓지 않으려는 그들의 아름다운 사랑, 그 남자가 모르는 그 여자의 이야기, 그리고 그 여자가 모르는 그 남자의 이야기. 동화보다 아름답고 영화보다 감동적인 로맨스가 펼쳐진다.
일시: 9월 1일 ~ 10월 29일/ 장소: 여우별아트홀/ 문의: 010-2875-1931

콘서트 <이은미 2017-2018 전국투어 : 알바트로스 - 대구>
가수 이은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 그리고 그 목소리에서 전해지는 가슴 시린 위로와 공감. 이것은 이은미가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까닭이다. 1년에 걸친 30개 도시의 라이브투어 대장정! 대한민국 여가수 중 최다 공연기록을 기록한 그녀가 대구에 온다. 그 감동을 팬들에게 주기위해 달려온 맨발의 디바 이은미를 대구에서 만나보자.
일시: 10월 28일/ 장소: 대구 경북대 대강당/ 문의: 1566-9621

영화 <대장 김창수>
1896년 황해도 치하포, 청년 김창수는 일본인을 죽이고 체포된다. 재판장에서 국모의 원수를 갚았을 뿐이라며 소리친 그는 결국 사형선고를 받고 인천 감옥소에 수감되어 투옥된다. 가진 것 없고 못 배웠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며 고통 받는 조선인들을 보며 김창수를 둘러싼 변화가 시작된다. 천하고 평범한 청년이 대장 김창수로 거듭나는 과정을 스크린에서 만나보자!
개봉일: 10월 19일/ 장르: 드라마/ 상영시간: 1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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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