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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호 공연전시]

●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 일시 : 6월 12일 ~ 6월 14일
· 장소 : 계명아트센터
· 문의 : 053-762-0000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가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두 가지 상반된 인격을 가진 지킬(하이드)과 그를 사랑하는 엠마, 루시가 등장해 아름다운 로맨스를 그려낸다.● 연극 <해질역>

· 일시 : 6월 17일 ~ 7월 18일
· 장소 : 예술극장 엑터스토리
· 문의 : 053-424-8340

연극 ‘해질역’이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18일까지 예술극장 엑터스토리에서 열린다. 70대 여인 옥주가 역무원을 기다리는 사이 ‘해질역’에서 오래 전 사별한 남편 차만식과 생전에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눈다.● 미술전시회 <잉카 쇼니바레>

· 일시 : 5월 30일 ~ 10월 18일
· 장소 : 대구미술관
· 문의 : 053-790-3000

역사적 맥락에 미술·음악·문학을 조각·영상·사진 등 다양한 매체와 결합해 자신만의 독특하고 풍성한 이야기를 담아낸 미술전시회 ‘잉카 쇼니바레’가 5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대구미술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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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