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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호 공연전시]

● 연극 <그남자 그여자>
· 일시 : 11월 11일 ~ 12월 20일
· 장소 : 대구브로드웨이아트홀
· 문의 : 010-2875-1931
연극 ‘그남자 그여자’가 안정된 연출과 구성으로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대구브로드웨이아트홀에서 열린다. 연극 ‘그남자 그여자’는 연인들에게는 찬란한 지금의 순간을 생각하게 해주고, 헤어지고 난 뒤 다시 사랑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는 용기를 줄 것이다.

● 연극 <라이어 I탄>
· 일시 : 11월 18일 ~ 12월 6일
· 장소 : 봉산문화회관
· 문의 : 053-661-3521
1998년 대학로에서 초연 이후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연극 ‘라이어 1탄’이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주인공 존 스미스는 강도사건으로 이중결혼생활이 탄로날 위기에 처해 친구인 스텐리가드너와 함께 거짓말을 하고, 이로 인한 사건이 일어난다.

● 뮤지컬 〈명성황후〉
· 일시 : 12월 19일 ~ 12월 30일
· 장소 : 계명아트센터
· 문의 : 1566-7897 (고도예술기획)
20년의 역사를 가진 뮤지컬 ‘명성황후’가 오는 12월 19일부터 30일까지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1866년 당시 조선이 이권다툼으로 혼란한 상황 속 일본은 아시아 침략 야욕의 걸림돌인 명성황후를 암살하기로 결정하는 등의 내용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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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