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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9호 공연전시]

뮤지컬 <보디가드>
‘I will always love you’, ‘I have nothing’ 등 세계적 디바 휘트니휴스턴의 명곡이 계명아트센터에서 되살아난다. 영화 속 OST가 전 세계 역대 영화 사운드트랙 1위를 기록하고 그래미 올해의 레코드상을 수상하는 등 90년대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영화 ‘보디가드’가 뮤지컬로 환생했다. 그 환상적인 무대를 즐겨보자.
일시: 4월 12일 ~ 4월 16일 / 장소: 계명아트센터 / 문의: 053-762-0000


콘서트 <팬텀싱어 콘서트>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이라는 장르를 대중화 시킨 TV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최종 결승 진출 3팀의 무대가 대구를 찾는다.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닌 ‘포르테 디 콰트로’, ‘인기현상’, ‘흉스프레소’ 3팀의 꽃남자들이 만들어내는 풍성한 하모니에 젖어들 시간이 찾아왔다.
일시: 4월 22일 / 장소: 엑스코 / 문의: 1566-9621


영화 <히든 피겨스>
천부적인 수학 능력을 가진 ‘캐서린 존슨’, 프로그래머 ‘도로시 본’, 흑인 여성 최초의 NASA 엔지니어를 꿈꾸는 ‘메리 잭슨’.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흑인 여성들이 NASA 최초의 우주궤도 비행 프로젝트에 선발된다. 갖가지 차별과 무시를 당하는 그녀들의 차별의 틀을 깨는 반전드라마가 시작된다.
개봉일: 3월 23일 / 장르: 드라마 / 상영시간: 1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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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