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0℃
  • 구름많음강릉 1.8℃
  • 구름조금서울 2.8℃
  • 구름많음대전 5.2℃
  • 맑음대구 4.0℃
  • 구름많음울산 3.9℃
  • 맑음광주 6.0℃
  • 맑음부산 5.9℃
  • 맑음고창 1.6℃
  • 맑음제주 6.2℃
  • 구름조금강화 -0.3℃
  • 맑음보은 4.8℃
  • 맑음금산 3.9℃
  • 구름조금강진군 5.3℃
  • 흐림경주시 3.1℃
  • 구름조금거제 7.1℃
기상청 제공

제 1074호 공연전시

● 뮤지컬 레베카
·일시: 4월 9일 ~ 13일까지
·장소: 계명아트센터
·문의: 1599-2005

4월 9일부터 13일까지 계명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레베카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막심 드 윈터가 몬테카를로를 여행하던 중 우연히 ‘나’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며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이 맨덜리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이야기는 전개 된다. 뮤지컬 레베카는 연예인 유준상, 옥주현, 오만석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극 룸넘버13
·일시: 4월 18일 ~ 5월 12일까지
·장소: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문의: 1566-7897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4월 18일부터 5월 12일까지 연극 룸넘버13이 열린다. 연극 룸넘버13은 영국에 권위 있는 로렌스 올리비에 에워드에서 베스트 코미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여당 국회의원인 리차드와 야당 총재 비서인 제인의 스캔들이 나고 이들이 스캔들 행각을 하는 그 장소에서 시체가 발견됐는데 스캔들 때문에 경찰에 신고하지도 못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뮤지컬 셜록홈즈:앤더슨가의비밀
·일시: 4월 26일 ~ 28일까지
·장소: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문의: 053-422-4224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슨가의비밀이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19세기 말 런던에 습한 공기와 하루에도 몇 차례 쏟아지는 폭우 어느 크리스마스 이브, 앤더슨가에서 두 발의 총성이 울리고 사라진 한 여인, 보름 후 앤더슨가에 형제가 거액의 사례금을 들고 셜록홈즈 사무실을 찾는다.

관련기사





[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