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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카고'/브런치 오페라 'LABoheme'/뮤지컬 '캣츠'

● 일시 : 9월 5일 ~ 13일
● 장소 : 대구오페라하우스
● 문의 : 1599-1980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에서 최고의 뮤지컬 반열에 오르며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는 뮤지컬 <시카고>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을 가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배해선, 옥주현을 비롯한 브로드웨이의 배우만큼이나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한국배우들이 무대에 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일시 : 9월 1일, 8일
● 장소 : 대구오페라하우스
● 문의 : 053)666-6153

오전 시간대를 활용해 무거운 오페라를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브런치 오페라 La Boheme(라보엠)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공연되는 작품 가운데 하나이며,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오페라 레퍼토리이다. 늦은 아침 식사(또는 아침 겸 점심)를 들며 오페라를 감상하는 것 또한 이 공연의 묘미이다.● 일시 : 9월 5일
● 장소 : 대구시민회관
● 문의 : 053)762-0000

환상적인 무대, 정교한 의상과 분장, 아름다운 음악으로 전 세계 6,500만 명을 감동시킨 뮤지컬 <캣츠>는 각기 다른 개성과 성격을 지닌 고양이들의 삶을 인생에 비유해 화려한 춤과 음악, 환상적인 무대 메커니즘으로 즐거움을 주는 뮤지컬이다.
뛰어난 예술성과 대중성으로 특별한 감동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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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