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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호 공연전시]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 일시 : 3월 7일 ~ 3월 8일까지
· 장소 : 계명아트센터
· 문의 : 580-6600
오는 3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모차르트!’, ‘레베카’의 극작가 실베스터 르베이와 작곡가 미하엘 쿤체의 신작이며, 18세기 베르사이유 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을 다룬다.

● 연극 <옥탑방 고양이>
· 일시 : 2월 13일 ~ 3월 15일까지
· 장소 : 송죽씨어터
· 문의 : 256-0369
미스터리 액션 코믹 로맨스인 ‘옥탑방 고양이’가 2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송죽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작가의 꿈을 안고 상경한 경산도 여자 정과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경민이 같은 옥탑방에 이사온다. 하지만 이는 이중계약이었으며 집주인과 연락은 두절된다. ‘옥탑방 고양이’는 옥탑방 하나를 두고 벌어지는 두 남녀의 치열한 전투를 다루는 연극이다.

● 연극 <해가지면 달이뜨고>
· 일시 : 1월 10일 ~ 3월 15일까지
· 장소 : 아트플러스씨어터
· 문의 : 422-7679
1월 10일부터 3월 15일까지 연극 ‘해가지면 달이뜨고’가 아트플러스씨어터에서 열린다. 이작품은 망우리 달동네에서 펼쳐지는 극중 인물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오늘이 지나면 내일이 오고 내일이 지나면 또 모레가 온다는 순리가 우리의 인생과 닮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밝은 희망을 기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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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