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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호 공연전시]

● 연극 <개그맨`’s>
· 일시 : 4월 13일 ~ 4월 17일
· 장소 : 떼아뜨로 중구
· 문의 : 010-4758-6035
무명개그맨 정웅, 상훈이 보여주는 2인 코미디극 ‘개그맨`s’가 오는 4월 13일부터 4월 17일까지 떼아뜨로 중구 소극장에서 열린다. 유명한 개그맨이 되기 위한 준비를 ‘개그맨의 숙명’이라 여기며 동화를 각색한 콩트를 관객들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 뮤지컬 <유령친구>
· 일시 : 4월 27일 ~ 4월 29일
· 장소 : 수성아트피아
· 문의 : 02-907-9693
유령처럼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된 봉구가 진짜 유령과 친구가 되는 이야기인 뮤지컬 ‘유령친구’가 오는 4월 27일부터 4월 29일까지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다.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다문화 가정 아이의 고통을 화해의 메시지로 전하며 힐링뮤지컬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뮤지컬 <위키드>
· 일시 : 5월 18일 ~ 6월 19일
· 장소 : 계명아트센터
· 문의 : 053-762-0000
소설 ‘오즈의 마법사’의 배경과 인물들을 중심으로 전개되지만, 원작에 숨겨진 이면을 보여주기 위해 작가의 상상력을 더한 뮤지컬 ‘위키드’가 오는 5월 18일부터 6월 19일까지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성격이 전혀 다른 두 마녀가 서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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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