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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3호 공연전시]

● 뮤지컬 <그날들>
· 일시 : 11월 12일 ~ 11월 13일
· 장소 : 계명아트센터
· 문의 : 1599-2005

2013년 초연 후, 그 해 열렸던 모든 뮤지컬 시상식의 창작 뮤지컬 부분 상을 휩쓸었던 뮤지컬 ‘그날들’이 오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본 공연에서는 한국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낭만 가객, 故김광석의 주옥같은 명곡의 향연이 펼쳐진다.

● 뮤지컬 <빨래>
· 일시 : 11월 20일 ~ 11월 27일
· 장소 : 수성아트피아
· 문의 : 053-762-0000

각박한 도시 서울에 모인 여러 이방인들의 서울살이를 다룬 뮤지컬 ‘빨래’가 오는 11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다. 이 뮤지컬에서 ‘빨래’는 하루하루 버티는 삶을 사는 주인공들의 고된 일상을 달래주며 얼룩지고 먼지 묻은 인생의 꿈을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

● 콘서트 <2016 조용필&위대한탄생 전국투어 콘서트>
· 일시 : 11월 19일
· 장소 : 엑스코
· 문의 : 1599-2005

조용필의 콘서트가 오는 11월 19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전국을 돌며 콘서트 중인 조용필은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가왕이라 불리며 오랜 기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조용필의 노래가 생생한 라이브로 대구를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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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