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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호 독자마당] 오해하기 쉬운 금연지식

이번학기 ‘캡스톤(capstone)’ 과목을 수강하며 조원들과 금연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낀 바와 조사, 설문 등을 하며 알게 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작년 만 19세 이상 성인 남성의 흡연율이 39.3%로 전년의 43.1%보다 3.8%p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최근 7년간 성인 남성의 흡연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조는 흡연율이 감소하는 원인을 찾고 흡연자들에게 효과적인 금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특히 우리학교 학생들의 금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대구의료원의 대구금연지원센터의 자문을 받아 정보를 접하고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게 되었다.

흡연자들은 담뱃값 인상으로 인해 주목받는 전자담배, 니코틴 패치 등을 이용한다. 담배가 아닌 보조제품의 이용은 자칫 흡연을 하지 않는다고 인식하게 되지만 실제로는 완전히 금연에 성공했다고 할 수는 없다. 보조제품은 니코틴 보조제로 체내에 니코틴을 보충해 주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니코틴 보조제는 수만 가지의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담배에 비해 괜찮을지 모르나 무해하다고 볼 수는 없다.

이외에도 금연을 시도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사용 도구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겠다. 앞으로는 관련 지식을 충분히 숙지한 후 더 건강하게 금연에 성공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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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