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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대학,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커리어스쿨, 취업클리닉 등 총 4개 프로그램 진행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학대학 8개 학과에 맞춘 커리어서비스를 제공해 취업률을 올리고 경력개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사회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열린다.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자연과학대학 학생들의 신청을 받았으며, 현재 9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자연대 커리어스쿨’, ‘자연대 취업클리닉’, ‘자연대 취업동아리 지원’, ‘자연대 진로설계스쿨 등 총 4개가 마련되어있다.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담당한 홍성하(자연과학대학 행정실·실장) 실장은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일회성이 아닌 전통을 가지고 이어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한편, 자연과학대학은 백은관 111호를 리모델링하여 자연대 커리어서비스룸을 개설할 예정이며 이번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우리학교 20개 단과대학 중 최초로 시도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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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추천해주세요] 모든 존재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이들에게,  ‘어머니와 나’ 오늘도 밥은 제때 먹었는지, 수업에서 ‘예시’를 들어 쉽게 설명했는지 물으시는 아빠께 툴툴거렸다. 당신 딸의 나이가 별로 실감나지 않으시는 눈치다. 사실, 저 안에 담긴 아빠의 마음을 모르지 않는다. 그래 놓고 돌아서서 후회하는 나 같은 학생들이 많으리라. 이 책은 어느 이름 모를 여사님의 일상 목소리를 기록한 것이다. 대화의 상대이자, 책의 저자인 김성우는 바로 그녀의 아들. 70대 초반쯤 되셨을 법한 여사님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상황-거창한 시대적 사건부터 천 원에 산 감자 이야기까지-에 대한 단상들을 꾸밈없는 잔잔한 언어로 들려준다. 그런데 책을 읽어가다 보면 모든 이야기가 편편이 분절된 것이 아닌, 세월만큼 깊어진 그녀의 너그러운 지혜로 꿰어졌음을 발견하게 된다. 이 책은 한 여인이 존재했음을 증명하는 구술사이자 그녀의 에세이요, 삶에 대한 성찰을 담은 철학서인 것이다. 문학과 철학의 언어는 때로 우리에게 추상적으로 다가온다.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는 별 관련 없는, 재주 많은 이들의 영역인양 느껴지기도 한다. 리터러시 연구자로서 문자 자체에 대한 이해력을 넘어 삶이 스며있는 소통에 대해 이야기 해 온 저자는 “나의 어머니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