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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함께 하는 유물이야기

야간 특별 개관 및 전시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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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행소박물관에서 ‘2015학년도 행소박물관 벚꽃 개화 시기 야간 개관 및 전시설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소박물관의 기존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지만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에는 오후 9시까지 개관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박물관 주변의 벚꽃을 감상할 수 있고, 학예사에게 대구시 민속문화재 제2호인 신당동 석장승 안내, 박물관 전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 재학생 및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30명을 신청 받아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다.

프로그램 담당자인 권순철(행소박물관·학예연구팀) 학예사는 “우리학교에 소재한 석장승은 대구에서 유일한 석장승이기에 민속학적인 자료로도 가치가 크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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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환경과 식생활, 새로운 관점이 필요한 시기 지구온난화는 국제적으로 심각하게 논의되고 있는 문제다. 일부 선진국을 중심으로 적정 기준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를 제정한 교토의정서가 1997년 채택된 후, 지난 2015년에는 195개국이 참여하여 “지구 온도상승을 산업화 이전보다 1.5도까지 제한하도록 노력”하기로 한 파리기후협약을 맺었다. 우리나라도 파리기후변화협정에 따라 2030년까지 예상배출량 대비 37%까지 감축하기로 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는 농업과 식량 및 식품 산업이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25%를 차지한다고 보고했다.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과 함께 육류소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농업과 식량 및 식품 산업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중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50%인데, 그 중 절반은 육류, 특히 소고기 생산에서 나온다. 이처럼 육류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고기없는 월요일’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원래 ‘고기없는 월요일’은 2003년 미국 블룸버그 고등학교의 비만관리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었다가 비틀즈 그룹 멤버인 폴 매카트니가 2009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회의(UNFCCC)에서 환경운동으로 제안하면서 전 세계로 확산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