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25.7℃
  • -강릉 20.3℃
  • 흐림서울 25.7℃
  • 구름많음대전 30.4℃
  • 흐림대구 29.6℃
  • 구름많음울산 27.4℃
  • 흐림광주 29.7℃
  • 구름많음부산 27.6℃
  • -고창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강화 26.1℃
  • -보은 27.6℃
  • -금산 30.4℃
  • -강진군 29.4℃
  • -경주시 28.6℃
  • -거제 30.1℃
기상청 제공
“공인회계사 시험 00명 합격”, “공무원시험 00명 합격” 등 플래카드가 교정에 걸리고 이메일로 관련 내용이 알려진다. 이런 일들은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학교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대학을 선택할 때에는 다양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겠지만 학교 홍보가 얼마나 잘 되어 있는가도 매우 중요하다.

어느 모임에서 “계명대에 있습니다”라고 인사하자 “여자대학이죠?”라고 되묻는 바람에 허탈해진 경험이 있다. 우리 학교가 널리 알려져 있고 외국에서 더 유명하다는 어느 교수의 얘기가 사실이라고 생각하지만 앞의 경우처럼 우문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현실이다.

KTX 열차를 타고 가면서 열차내 TV에서 모대학 홍보물을 어쩔 수 없이 보게 되고 새로운 이미지를 갖게 된다. 홍보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경험이다. 학교 홍보는 교수, 학생, 직원, 졸업생 모두가 노력해야 할 일이다.

참여정부가 출범할 때 대통령의 참모진 중에는 대구 지역 교수출신이 많았다. 경북대 교수가 정책실장, 영남대 교수가 노동부 장관, 대구대 교수가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을 역임하였다. 다행히 우리 학교 교수가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이 되어 학교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 기여한 바 있다. 중앙정부이든 지방정부이든 교수가 정부의 여러 위원회에 참여하게 되면 계명대 교수라는 타이틀을 갖고 참여하기 때문에 학교 홍보에도 도움이 된다. 우리 학교 교수가 TV 시사토론 프로그램 사회를 보는 것도 매체의 특성을 감안할 때 학교 홍보효과가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훌륭한 저서를 내어 학계에서 학문적 권위를 인정받는 것도 교수가 할 수 있는 학교 홍보이다.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최고의 학교 홍보는 좋은 직장에 취업이 잘 되는 것이다. 우수한 교수진, 훌륭한 시설, 좋은 분위기 속에서 학문적 열정이 더해져 졸업 후 좋은 직장에 취업이 되면 그것만큼 좋은 홍보는 없을 것이다. 이것 외에도 학교 이미지를 좋게 각인시키는 것들은 많다. 아버지에게 간을 이식해준 학생, 헌혈왕 또는 각종 자원봉사 등의 선행사례가 보도되면서 기독교적 이미지를 높이는 것도 학교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학교 홍보는 기업, 공직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능력을 인정받고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동문으로서의 끈끈한 정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관련기사





우리학교, 대표 홈페이지 새단장 우리학교의 대표 홈페이지가 오는 8일부터 새롭게 개편된다. 우리학교 홈페이지는 2009년 개편된 이후 오래된 디자인과 다양한 디바이스 사용이 불가한 웹 서비스 등으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느껴왔다. 그 불편을 개선하고 접근성이나 디자인 등을 보다 편리하게 개편했다. 개편되는 홈페이지는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로 재구성했다. 학사안내, 학생지원, 학생활동 등 전반적인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열람이 많은 공지사항이나 학사일정 등을 메인화면 상단으로 배치하고 퀵 메뉴를 중앙으로 배치해 주요 일정과 주요 사이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우리학교의 주요 색상과 이미지를 사용하면서 최신 디자인 트렌드에 맞는 인터페이스로 제작했으며, 많은 양의 콘텐츠를 섹션별로 구분해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반응형 홈페이지로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에서 대표 홈페이지와 계명 소식 등의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개편을 통해 홈페이지 표준 모델을 적용해 보안 관련 법률에 위배되지 않는 표준화된 안전한 사이트를 구축했으며, 검색 및 미리보기 솔루션 등을 도입해 쉽게 보고 찾을 수 있게 사용자의 편리성을 강화했다. 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