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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 성공기원 특집

웃찾사 스페셜!

● 이건 아니잖아
이! 이! 이! 이!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
안녕하세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돈을 잘번다 해서 아버지께서 붙여주신 이름~ 냅두면 놀고먹어도 돈이 막 벌린다고 해서 붙여진 내 이름은! 부동산~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
저는 어렸을 때부터 걸리면 대박난다고 해서 어머님께서 붙여주신 이름~ 이름만 들어도 돈될거 같은 내 이름은! 분양권입니다~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
여기서 노래 한곡 듣고 가시겠습니다. 효도 받으며 사는 비결을 담은 그 노래! 가수‘ 아버님’이 부릅니다~ 아파트~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
이번엔 영화 한편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금세기 최고의 마이더스의 손! 그의 비밀을 밝힌다! 2006년 투기꾼 감독의 충격 실화! 집으로~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

● 띠리 띠리
띠리띠리 : 안녕~ 나 띠리띠리야~
열심히 일해서 집을 사려는데 집값이
계속 올라서 앞이 보이질 않아. 그래서
난 2006년부터 웃음을 잃었어.
띠띠리띠띠 : 안녕~ 난 띠띠리띠띠야
지금은 지구의 정부에서 부동산 정책
을 맡고 있지. 내가 너의 새집마련을
위해 새로운 정책을 받아왔어. 직접
받아봐.
띠리띠리 : (수화기를 받아들고) #$&~^*$*%@!!!
띠띠리띠띠 : 뭐라고 하는데?
띠리띠리 : 뭔 소린지 모르겠어.(-_-)
띠띠리띠띠 : 내가 받아볼게. #$&~^*$*%@~
좋은소식이야~ 정부에서 너에게 새집
을 반값에 주겠데.
띠리띠리 : 정말? 진짜야?
띠띠리띠띠 : 그럼! 정말이지~
하지만 난 세 살때부터 신용을 잃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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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봉사활동으로 채워지는 꿈 영원히 미성년에 머물러 있을 줄 알았던 내가 성년이 되었다. 봉사활동을 즐겨 하던 어린아이는 어느덧 스물두 살의 대학교 3학년이 되어 ‘청소년’의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다. 몇 년간 봉사해 오니, 이것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작은 불씨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로를 향한 작은 불씨는 단순히 봉사활동으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직업으로 삼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복지를 지원하고, 클라이언트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큰 불씨로 번지게 되어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교에서 한 첫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분들께 ‘편지 작성 및 생필품 포장, 카네이션 제작’이었다. 비록 정기적인 봉사는 아니었지만, 빼곡히 적은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었기에 뜻깊음은 배가 되었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다.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직접 대상자와 소통할 줄 알았는데 해당 봉사는 대상자와 면담하지 못하고, 뒤에서 전달해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장애아동어린이집‘에서 활동한 겨울 캠프 활동 보조일 것이다. 이곳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동들이 다른 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