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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및 동산의료원, 각종 지원,혁신사업 선정

약학연구소, 이공분야 대학중점 연구소 지원사업 선정우리학교·동산의료원,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혁신사업 선정

교육부가 주관하는 ‘이공분야 대학중점 연구소 지원사업’에 우리학교 약학연구소가 선정됐다. 약학연구소는 ‘약물의존장애 핵심 진단기술 개발 및 치료전략 연구’ 과제로 5월부터 9년 간 정부지원금 5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대학연구소의 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우수한 연구 인력을 양성해 대학연구소의 특성화와 전문화를 유도하고자 진행됐다. 약학연구소는 이번 사업으로 약물의존장애 첨단 분석 플랫폼 구축, 생체지표 분석기술 개발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수연(약학·교수) 약학연구소장은 “약물의존장애의 핵심적인 진단기술 및 최적의 치료전략을 도출 목표로 연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학교와 동산의료원이 3월 1일부터 4년 간 비알네트콤(보령제약)이 주관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혁신사업’에 선정돼 연구비 48억원을 지원받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환경의 위험요인을 주체적으로 분석하여 이를 진단하는 앱기반 분석 플랫폼과 위험요인 진단을 위한 휴대용 진단 키드를 개발하여 생활안전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우리학교 책임자인 이종하(의용공학) 교수는 “이번 사업으로 생활안전지수를 제공해 생활 속 위험도를 진단할 수 있게 하고, 향후 참여기관 간에 데이터를 공유해 헬스케어·웰니스 산업 지식생태계 강화 및 동반성장을 유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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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