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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대에서 배운다] 교양과목, 재미있게 배운다

지루한 분위기 - 이제 버려?!

‘노래로 보는 한국사회’, ‘서울읽기, 서울 꿈꾸기’, ‘사랑의 심리’


언뜻 보면 서점에 꽂혀있는 책 제목으로 보일 정도로 가벼운 주제들이다. 하지만 위의 예는 타 대학에서 실제 수업하고 있는 교양과목이다. 요즘 대학의 교양과목들은 좀 더 실용적인 느낌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성공회대의 ‘노래로 보는 한국사회’는 사회와 노래라는 두 가지 주제를 함께 생각해보도록 하기 위해 수업시간에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렸던 경험을 글로 제출하거나, 주제와 관련된 만화를 보고 감상문을 쓰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균관대는 ‘사랑의 심리’란 과목을 개설하고, 강의 내용에는 처음 본 이성에게 호감을 얻는 법, 이성친구와 싸웠을 때 화해방법, 실연 극복 방법 등 연애에 관해 다루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다른 대학 역시 연애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성문제에 대한 심리 수업을 개설하는 등 실제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다루고 있다.


우리대학에서는 ‘성과 문학’이라는 과목이 비슷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고 할 수 있겠으나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어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다.


우리대학에서 특이한 주제를 가진 교양과목을 찾아보면 ‘이미지메이킹’을 들 수 있다. 이 수업은 자기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우리대학의 교양수업은 타대의 수업에 비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기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 다양한 시대의 요구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서는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적극적인 주제를 선정하거나 흥미있는 수업 방식을 선택하는 등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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