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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 액티브 튜티 라이브 프로그램

원격 강의, 신임교원 면접 등에 사용할 계획

요즘은 화상채팅이나 화상회의가 신기하지 않다. 많은 기업에서 화상회의를 실시하고 있고, 웹캠(Web-Cam)을 이용한 화상채팅도 한번쯤은 경험해봤을 것이다.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프로그램들이 점차 개발되고 있고, 대학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선호하는 추세다.

고려대에서는 지난 3월 26일, 액티브 튜티 라이브(Active Tutee Live) 프로그램(이하 튜티 라이브)으로 시범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튜티 라이브는 다자간 화상대화를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고려대의 김규태(고려대 전기전자파공학·부교수)교수학습개발원 부원장이 개발했다.

고려대는 튜티 라이브의 범위를 확대해 원격 강의와 신임교원 면접에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현재 원격 강의는 공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2학기부터 원격 강의의 수를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고려대 교수학습지원팀의 박영해 씨는 “현재 이 프로그램은 시범단계이므로, 조금씩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프로그램이 안정화되면 앞으로 ‘G(Global)-Class’라는 명칭으로 실시간 강의와 화상회의 등에 사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우리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 홍계인 씨는 “2003년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신설됐을 때 ‘액티브 튜터 라이브’라는 프로그램을 테스트해봤지만 화면이 끊기는 등 현실적으로 소용이 없는 것 같아 사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화상회의 시스템은 시대적 트렌드에 따라 대학에서 갖추어야 할 프로그램으로 언젠가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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