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우리학교가 ‘대학교 공용자전거 이용 시범대학’으로 선정돼 내년부터 대학 내 공용자전거 인프라 구축사업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가 고안한 ‘대학교 공용 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범사업’은 대학생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실시하며 우리학교를 비롯해 건국대, 광주여대 등 전국 7개 대학이 내년부터 2년간 2억원의 국비를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우리학교는 우선적으로 자전거 보관대를 늘릴 계획이며 자전거 안내 표지판과 함께 자전거 전용도로 확충 등 시설물 인프라를 구축하고 공용자전거 이용에 필요한 무인대여시스템 도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관리 1팀 측은 “이번 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여 향후 학생들이 자전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